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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Now or Never]/살까말까고민될땐지르자 (31)
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전에 잠깐 말했지만 나는 사실 백팩성애자임.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백팩만 10개정도 된다. 그 중에서 오늘은 출장이 잦은 남편을 위해 구매한 컬럼비아의 레이크 투 로드(Columbia Lake to Road) 38L에 대해 내돈내산 구매후기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백팩성애자의 내돈내산 노스페이스 미니샷 리뷰글 ↓ 일단 이 백팩을 사기 전에는 남편이 내가 가지고 있는 오스프리 노바 32L를 가지고 한동안 출장을 다녔다. 수하물로 맡기는 30인치 캐리어+백팩 조합으로 솔직히 말하면 잘 다니긴 다녔다. 하지만 배낭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오스프리는 매 제품군마다 여성용/남성용이 따로 만들어지고 있고 가장 큰 차이는 가방의 용량과 여성의 가슴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어깨끈의 곡선이다. 솔직히 여..
사실 나는 백팩성애자임. 그래서 지금도 사실 가지고 있는 백팩이 많다. 유럽여행을 다녔을 땐 저렴한 라이언에어를 타고 여행다니느라 캐리어를 끌고다니지 못해 폴더블(Foldable) 백팩을 큰 백팩킹용 가방에 넣어가서 서브용으로 너무나도 요긴하게 잘 썼다. 그래서 일부러 폴더블 백팩만 골라사기도 했었다. 근데 이게 아무래도 폴더블용으로 나온 것이다보니 접기 쉽게 천 소재로만 이루어져있는데, 안에 이것저것 넣게 되면 등판이 따로 없어서 가방 안의 물건이 등에 배기게 되거나 어깨에 쿠션이 없고 가슴고정끈이 없어서 자꾸 흘러내리게 된다. 이건 아마 내 어깨 비대칭 문제도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가볍고 부피를 줄일 수 있어서 좋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서브용으로, 장시간 착용이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한 대처는 좀..
먼저 이 포스팅은 순수 사비를 들여서 구매한 제품 후기로 아무런 댓가를 받지 않고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누가 협찬해주면 좋겠다👉👈) 오늘 쓰는 마지막 리뷰...! 나도 쓰다보니까 도대체 언제 이렇게 시계를 야금야금 샀던건지 ㅋㅋ 차고 밖에 나갈 일도 없는데 ㅋㅋㅋ 아무튼 일단 구매했으니까 써보자 후기! 이 시계는 내가 한창 인터넷 검색하고 할 때 내 폰에 심어져있는 AI가 자동으로 추천해준건지 뭔지 갑자기 뙇!!! 내 눈앞에 띄어서 보자마자 어맛 이건 내 취향😍 싶어서 바로 구매했다. 구매 전에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협찬받은 후기건 뭐건 생각만큼 정보가 많이 있지 않아서 이번에 시계 리뷰를 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카카오톡 톡딜로 무료 50%나 할인하여 5만 원..
먼저 이 포스팅은 순수 사비를 들여서 구매한 제품 후기로 아무런 댓가를 받지 않고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누가 협찬해주면 좋겠다👉👈) 갑자기 오늘 왜 자꾸 시계 후기를 올리냐고 묻냐면... 그냥 포스팅이 밀려있어서 ㅋ 물론 내가 뭐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안적어도 그만이지만 그냥 적고 싶음.이번에 작성할 시계는 바로 카시오의 대박상품 바로 "수능시계" 되시겠다!!! 왜 수능시계냐면... 왜 그 "수능샤프" 유명하듯이 수능생들이 시험 볼 때 시간 분배를 위해서 각자 챙겨가는 필수품이다. 요즘같이 스마트워치가 나오고 날로 갈 수록 진화하는 컨닝 수법 때문에 골머리를 썩다보니 수능 시험장에 챙겨가야하는 수능시계는 반드시 아날로그가 아니면 반입이 안되는 모양이다. (수능 친지 10년도 더 되서 사실 난 잘 모름;..
먼저 이 포스팅은 순수 사비를 들여서 구매한 제품 후기로 아무런 댓가를 받지 않고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누가 협찬해주면 좋겠다👉👈) 사실 이 시계들을 구매한지는 좀 됐는데 그동안 엄청난 직장내 스트레스(...)와 기타 숙지해야하는 것들 때문에 시간이 없어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같이 쉬는 한가한 날, 얼마전에 구매한 텀블러에 커피 한 잔하며 여유롭게 작성하는 후기임. 후후후☕ 원래 본인은 귀걸이, 반지, 손목시계 등 악세서리에 관심이 좀 많은데, 그렇다고 내가 무슨 전문가 수준으로 지식이 해박하고 그렇다는 건 아니다. 그냥... 봐서 내 취향이다, 내 마음에 든다 싶은 패션 손목시계들이 10점 정도? 반지의 경우에는 손가락이 굉장히 얇은 편이라 시중에 파는 제품은 착용할 수가 없어서 거의 구매 불가...
26. 핸드폰 강화유리 필름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갤럭시 S8 풀커버 0.21mm 제품리뷰 *** 본 상품은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아이폰 6S 풀커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를 구매후 1+1으로 받은 갤럭시 S8 풀커버 네고퓨어 글래스4 0.21mm 제품의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본 제품은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왜냐구? 그냥 내가 게을러서지 별다른 이유는 없다 ㅋ 벌써 3개째 사용하고 있는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 아이폰 6S, 갤럭시노트 FE를 이어 오늘은 S8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 일단 제품은 여느 ..
25. 드레드넛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콜트 AD-850)크로스락 짝퉁 하드 케이스 레전드(Legend) 41인치 리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나에게는 엄청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타가 하나 있다. 그 언젠가 카포를 사기위해 들렸던 악기점에서 어떤 커플이 보던 것 같은 100만 원짜리 고급기타는 아니지만 나에겐 충분히 과분하고 소중하고 평생 소장하고 싶은 그런 기타가. 문제는 지금껏 기타 살 때 공짜로 끼워주는, 천 소재로 된 있으나마나한 기타 가방에 넣어서 보관해왔다는 것이지. 이게 그냥 수 년간 옷장 안에서 고이 잠들어 있을 ..
24. 핸드폰 강화유리 필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FE 0.21mm 후기 *** 본 상품은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아이폰 6S 풀커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를 구매후 1+1으로 받은 갤럭시 노트FE 풀커버 네고퓨어 글래스4 0.21mm 제품의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지난 번에 군대간 동생의 아작난 아이폰 6S의 액정을 고치고 난 후 재발방지를 위해 구매한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요즘 이벤트 기간중이기 때문에 내가 구매한 11번가에 포토상품평+블로그 글 후기를 통해서 1+1으로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FE - 라고 쓰고 호구 ..
23. 핸드폰 강화유리 필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아이폰 6S 풀커버 0.21mm 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나처럼 구매하기 전에 이 강화유리가 어떤지 인터넷에 열심히 검색한 사람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서두에 말하자면 네고코리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에 대한 내 감상은 이렇다. 비싼만큼 제 값한다. 구매할꺼라면 추천乃 내가 이 강화유리 필름.... 음 엄밀히 말하자면 필름은 아니지만 아무튼 해당 제품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별 것 없다. 휴대폰을 아이폰 6S로 바꾼지 채 1년도 안 된 남동생이 군입대를 앞두고 열심히 술쳐먹다..
22. 와콤 타블렛(PTH-660)파우치 추천 및13인치 맥 프로와사이즈 비교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오랫동안 동고동락을 했던 인튜어스3(PTZ-630)의 펜이 사라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안녕을 고해야했던 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전 와콤의 최신 제품인 인튜어스 프로 미디엄(PTH-660) 사이즈를 할부로 구매했다. 마땅한 수입도 없이 3개월의 할부에 허덕이던 나는 이제 드디어 지옥같은 할부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뭐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혹시 궁금해 할 사람이 있을까봐 요렇게 후기를 남겨본다. 여기서 또 잠깐! ..
21. 내 돈주고 산이지엔(eZn) 블랙빼기헤어블리치 사용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때는 여느때와 같이 한가로웠던 어느 일요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창밖에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의 나였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법한 그런 일들을 해냄으로서 나에게도 가능성이 있고 요즘 계속되는 실패로부터 나 자신을 구제하고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다고 할까. 왠지 그러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고... 그래서 생..
20. 미용실 집게핀 쪼야 티라노 클립구매 및 사용 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물건은 바로 미용실 집게핀으로 유명한 a.k.a. "티라노 클립", 그 이름도 유치찬란한 쪼야 티라노 클립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 핀을 처음 본 것은 우연히 구독하게 된 유튜브 채널에서였는데 한 뷰티 유튜버가 머리에 고대로 웨이브를 넣는 시연을 보여주고 있던 동영상이었다. 솔직히 별 것도 아닌 핀이었는데 그게 그날따라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거다! 게다가 나처럼 머리가 긴 유튜버였는데 머리카락이 긴 탓에 머리카락을 정수리 위에 휙휙..
19. 인튜어스3(PTZ-630)와인튜어스 프로 펜2(PTH-660)비교 및 구매이유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음화화화화화! 드! 디! 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펜2(PTH-660) 타블렛이 도착했돠!!!!! 사실 나에게는 웹툰 작업을 할 때부터 지내온 오랜 동반자인 인튜어스3(PTZ-630)가 있었다. 아니 아직도 있다. 아일랜드에서 돌아올 때 박스 안에 옷가지로 꽁꽁 싸매서 먼저 짐을 부쳐서 엄마가 대신 받아줬는데 이게 내가 집에 와서 쓰려고 딱 보니까 펜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분명히 엄마도 잘 ..
18. 캘리그라피 연습장을찾는 이들에게 추천!B5 180도 크라프트 화이트지 노트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사실 어디가서 저 캘리그라피 시작했어요! 라고 말하기엔 좀 뻘쭘한데... 그렇다. 나는 캘리그라피를 시작했다. 사실은 과거 서울에서 직장다닐 때 근처 주민센터에서 주최했던 캘리그라피 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긴하다. 하지만 그것도 꽤 오래 전 일이고 또 그 수업 몇 번 들었다고 그다지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도 들지 않으므로 캘리그라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의 수준이다. 아일랜드에서 한국으로의 귀국 후 나..
17. 옴마야 이거 물건이네?!다이소 보풀 제거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한국이었다면 벌써 내가 좋아하는 옷을 계절별로 구매했겠지만 요 2년 계속 어느 한 곳에 정착을 못하고 짐을 쌌다 풀렀다 하는 통에 새 옷을 구매하지 않은지 어언 1년 반... 그 동안 어떻게 살았냐면 있는 옷을 돌려입으며 헐벗고 살았다. 흑흑. 요즘 출근을 시작하면서 회사에서 겉옷을 벗은 후 걸어놓으면 한국처럼 난방이 잘 되지 않아 그런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으스스한 느낌이 들길래 후드집업이나 가디건을 하나 사무실에 가져다 놔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
16. 서울 이대 호스텔필스테이 이화 부티크(Philstay Ehwa Boutique hostel)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나는 지방(대전)에 살지만 직장생활을 5년정도 서울에서 했기 때문에 지인들이 서울에 다 있다. 그래서 가끔씩 볼 일이 생겨 서울에 올라가게 되면 몰아서 모든 지인들을 다 만나고 내려오는데 이때마다 사실 숙박이 가장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아무래도 주말에 올라가서 1박을 하고 오니까 모텔에서 자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고 또 여자 혼자 모텔에 들어가자니 좀 꺼림직하기도 해서 지인 집에서 신세를 질까도 생각했는..
15. 브리타 정수기 저렴이 버전아쿠아 옵티마(Aqua optima)정수기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도 계속되는 지름신의 향연. 유럽의 레스토랑에서는 그냥 물을 주지 않는다. 물론 좀 비싸고 팬시(fancy)한-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이라면 기본적으로 준비를 해주겠지만 일반적인 레스토랑(식당)은 하다못해 우리나라에서처럼 물 셀프도 없다. 미네랄 워터를 달라고 해서 물을 주문하던지 공짜로 마시려면 탭 워터(수돗물)을 달라고 말을 해야 한다. 탭 워터는 확실히 수돗물 맛이 확 난다. 그리고 흔히들 유럽의 물에는 석회가 많..
14. 영어로 뭐라고 하지?후라이팬 정리대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지난 번의 옷걸이집게봉에 이어서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바로 후라이팬 정리대! 사실 이걸 살 필요가 있을까 고민을 거듭했는데 있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구매할 때 영어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샀다. 어차피 가방을 1개 추가하기로 했으니 요거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겠냐고 그냥 지름 ㅋ 없으면 불편하니 눈 딱 감았다! 살까 말까 고민될 땐 고민말고 질렐루야!!! (사진 출처 : 다이소몰) 말 그대로 후라이팬을 정리할 때 굉장히 유용한 요 제품은 위 사진처럼 여..
13. 그거 이름이 뭐지??? 옷걸이집게봉(다용도 후크)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은 약 일주일. 이제 슬슬 짐도 싸고 있고 나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하나둘씩 집에 도착했다. 대부분이 실 생활에 필요한 잡동사니들인데 현지에서 어디서 사야할지 또 이걸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 아주아주 사소한 물품들이 대부분이다. 오늘 포스팅할 물건도 그 중 하나인데 요걸 사기 위해서 도대체 한국어로도 뭐라고 검색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다. 옷걸이봉, 옷걸이 그거 등등 다 검색해봤는데 나오는 건 왕자..
12. USB 야광 팔찌 케이블 구매 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집에서 뒹굴뒹굴 누워서 핸드폰보다가 우연이 보게된 USB 팔찌 케이블! 세상에 이런것이 다 있었구나 하는 마음에 궁금해서 보다가 나도 하나 사야겠다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케이블에 파라코드라는 낙하산을 만들때 사용하는 끈으로 매듭을 묶어서 파는 것을 보게 되었다. 보는 순간 오메 이거여!!! 하는 마음이 들어서 저렴하게 파는 곳을 두고두고 찾다가 내가 마음에 드는 팔찌를 발견!!! 이럴 땐 어쩐다??? 당연히 질렐루야지!!! 오늘 막 우체국 택배로 배송온 USB ..
11. 해밀턴비치 브런치 메이커 사용기 및 맥모닝 만들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내가 지금껏 써온 포스팅 중 가장 긴 포스팅이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으면서 찍어놓은 사진의 수를 미루어 보았을때 과연 오늘 안에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담하건데 가장 영양가있는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오늘 포스팅할, 살까말까 고민하다 확 지른 그 상품은 바로 해밀턴비치 브런치 메이커!!!! 두두-두↗두↘둥! 정식 명칭은 해밀턴비치 블랙퍼스트 샌드위치 메이커(Hamilton Beach Breakfast Sandwich ..
10. 백제 어머님의 손맛쌀국수를 먹어봤다!!!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퇴근하는 것이 그렇게 기다려질 수 없었다. 우리집은 군것질을 잘 안사주는 편에 속했는데 그러다보니 아버지가 가끔씩 퇴근길에 사오는 것이 내가 먹을 수 있는 군것질의 전부였다. 늦은 10시, 달그락 거리는 열쇠 소리에 "아빠아아아아아아!!!" 하고 달려갈 때면 아부지의 두 손에는 항상 검은 봉다리가 들려 있었다. 투게더, 엑설런트, 붕어싸만코, 비비빅... 아빠의 선택은 항상 2% 부족했지만 난 그래도 그게 참 좋았던..
9. 유럽살이 필수품그랏토 450ml보온보냉진공 텀블러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내가 맨 처음 포스팅했던 USB 컵 워머 이후 나의 마음은 새로운 텀블러를 구입하기로 점점 굳어져갔고 그렇게 내가 찜해놓고 있었던 텀블러는 이종석 씨가 광고했던 일명 '별자리 텀블러'였다. 유럽에서는 물을 마시려고 하면 레스토랑에서도 추가로 돈을 지불하거나 수돗물(tab water)을 달라고 해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어학원에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긴 있지만 종이컵이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인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게 일반적이다...
8. 유럽살이 필수품USB 충전식듀렉스 LED 스탠드ULS-C100 사용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대부분 밝은 백색의 형광등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은 실내에서도 우리가 화장실에서나 쓸 법한 주황색의 전구를 사용한다. 내가 듣기론 이 제품이 더 전기효율이 좋아 전기세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밝은 백색등에 눈이 익숙한 우리에게 유럽 집의 실내는 불을 켜도 어두운 느낌이 사실상 많이 든다. 하지만 처음에만 좀 불편할 뿐이지 금방 익숙해지긴하는데 밥을 먹고 생활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긴하다. 그래도 나에게 도~저히 ..
7. 유럽살이 필수품2인용 등받이 전기방석(전기장판대용)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예전에 USB 컵 워머에 대해서 글을 쓸 당시 살짝 언급했던대로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바닥부터 난방이 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집안에 들어와도 썰렁한 느낌이 든다. 벽도 방음도 잘 안되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두껍고 단열이 잘 되는 것 같지도 않고 대부분의 집 거실에 발코니가 있는 경우, 문도 이중이 아닌지라 문에 결로현상이 생긴다던지 하는 것은 흔한 일. 라디에이터라는 전기 혹은 가스로 돌아가는 난방기구가 있지만 그 또한 전기세나 가스세가 만..
6. 보틀형 미니 가습기TESS-7000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큰 난리가 있었다. 어떤 회사에서 나온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아직도 그 피해로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지 않으면 호흡조차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고 그 대기업과 피해자들이 소송중이라고 하는데 대기업을 상대로 쉽지 않은 싸움을 벌써 몇 년이나 이어오고 있는 피해자들이 부디 승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사건 이후 급격히 가습기 산업시장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현재에도 아이가..
5. 나도 샀다!!!펠렛용 후드형 흡수형고양이 화장실아이리스 RCT-530F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내가 고양이를 키운지도 거의 4년이 다 되어간다. 우리집 도야지의 이름은 정공. '정규 공격대'의 준말이지. 그럼 정규 공격대가 뭐냐? 내가 한참 늦은 불땅 패치를 한 와우에 빠져 서버급(?) 암사(암흑사제)로 활동할 당시 일주일에 한번씩만 갈 수 있는 던전에 가려면 일정 직업을 가진 멤버가 필요했다. 왜냐하면 보스몹(몬스터)의 공격은 너무나도 강해서 한방만 맞아도 즉사, 그대로 전멸할 수가 있으므로 체력이 강한 탱커(보스몹의 주..
4. 다니엘레이 레트로24인치 화물용 캐리어 구매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의 어떤 회원분의 제보(?)로 내가 자주가는 배송이 로켓처럼 빠른 어떤 소셜커머스에서 중복할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날 새벽에 바로 24인치 화물용 캐리어를 질렀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쓴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KLM항공의 경우 화물용 캐리어 구입+수하물 23kg를 추가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EMS(23kg)로 부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사실 전부터 계속 언제 살까 고민만 하고 있었더랬다. 지금 당장 사야하는 ..
3. 락앤락 콤보(3단) 도시락구매후기(HPL 754C)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요즘에 [살까말까 고민될 땐 지르자] 게시판에 글을 쓰다보니 내가 매일 매일 새로운 물품을 지르는 것 같아서 언뜻 낭비벽이 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맞다. 이제 곧 연말이 될 텐데 그때는 택배대란이 일테니 너무 늦다. 이번이 아니면 이제 두번다시 이렇게 지를 일이 없겠구나 아니 지를 수가 없겠구나 생각하니 내가 평소에 다시 외국에 나가게 된다면 꼭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사와야겠다 생각했던 물품을 하나하나 돈이 있을 때 지르고 있는 중. 그래도 돈을 허투..
2. 헤어드라이어 SMF 1601AH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내 머리는 말이지. 일반 반곱슬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이다. 그렇다고 "안녕하세요"에 나왔던 어떤 악성 곱슬을 가진 분께는 쨉도 안되겠지만 내 앞에서는 어지간한 반곱슬은 저리가라한다. 거기다가 머리 숱도 풍성해서 머리를 막 감고 나온 나의 머리는 90년대 미스코리아의 사자머리를 상상하게 한다. 내가 고대기라는 물건을 만난 것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 그때 당시 내가 처음 썼던 고대기는 물을 넣고 사용하는 스팀 고대기, 소위 얘기하는 물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