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24. 핸드폰 강화유리 필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FE 0.21mm 후기 본문

[Now or Never]/살까말까고민될땐지르자

24. 핸드폰 강화유리 필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FE 0.21mm 후기

일곱살꼬마 2017. 9. 25. 00:10
반응형

24. 핸드폰 강화유리 필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FE 0.21mm 후기


*** 본 상품은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아이폰 6S 풀커버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를 구매후 1+1으로 받은 갤럭시 노트FE 풀커버 네고퓨어 글래스4 0.21mm 제품의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지난 번에 군대간 동생의 아작난 아이폰 6S의 액정을 고치고 난 후 재발방지를 위해 구매한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요즘 이벤트 기간중이기 때문에 내가 구매한 11번가에 포토상품평+블로그 글 후기를 통해서 1+1으로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FE - 라고 쓰고 호구 에디션이라 읽는다 - 모델의 풀커버 글래스를 받았다. 하지만 위에 밝혔듯, 어떠한 금전적 도움이나 협찬 없이 내가 구매해서 작성했으며 사용하며 겪은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따라서 나같은 귀차니즘을 가진 분들을 위해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동일 제품의 아이폰 6S만큼은 못 하다.

터치 측면에서 반응 속도 유격 혹은 오류가 발생한다.

그래서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쏘쏘.

하지만 난 울 아버지의 갤럭시 S8도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이상.



[2018.01.07 추가]

보호필름을 붙이고 사용중에 바닥에 크게 한 번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다.

놀라웁게도 스크린을 완전 보호해줘서 휴대폰은 무사함.

물론 보호 필름은 사망 ㅋ

자세한 후기는 하단으로 Go!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아이폰 6S 풀커버 0.21mm후기를 보고 싶다면 클릭! 

↓  ↓  ↓






 내가 본 제품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위에서 두 번이나 언급했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음. 축약하면 1+1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고 동생의 아이폰 위에 붙여봤더니 으메 세상에 너무 신천지라 - 나는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 '나도 핸드폰 바꿀때 대리점에서 몹시 생색내며 붙여준 싸구려 보호필름을 떼고 이걸 써야겠다' 는 나의 생각에 따라 주문해서 받은 것이다. 그럼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 일단 제품은 아이폰 때와 마찬가지로 동일 구성이다.

보호필름 (강화유리) + 융 (안경닦이같은 소재) + 1회용 알콜 솜






▲ 아이폰과 다르게 모서리의 엣지 스크린 때문인지 기본 설명서가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이런 설명서는 읽지 않는다. 읽어봐도 똑같다. 걍 붙이기 전에 깨끗하게 잘 닦고 잘 붙이면 된다는 소리다. 별다른 점은 엣지 스크린이기 때문에 더 잘 붙여야 된다, 어긋나면 안된다 뭐 그 정도의 이야기이다.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름 너무 길다.)


 일단 제품에 대해서 말하자면 전에 아이폰 후기에서 작성했듯이 글래스(유리)라는 느낌보단 플라스틱이라는 느낌이 더 든다. 손톱으로 두들겨 봤을 때도 그렇고 제품을 육안으로 관찰했을 때도 그러하다. 하지만 두께는 같은 제품 같은 두께로 팔고 있는 아이폰 때보다 훨씬 얇은 느낌이 확실히 든다.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의 측면 모습


 측면은 뭐...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세상 얇다. 제품 상세페이지나 판매자의 코멘트를 보면 실제 삼성 갤럭시 FE의 도면을 받아서 그 굴곡 그대로 제작했다던데 사실 붙여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 핸드폰 구매시 대리점에서 매우 생색내며 붙여준 싸구려 보호필름


 내가 전에 아이폰 후기에서 썼던 핸드폰 바꿀 때 완전 생색내면서 붙여줬다던 그 싸구려 보호필름에 대해서 기억하려나? 보호필름을 붙인게 아니라 그냥 출고 당시에 핸드폰에 붙어있었던 비닐을 땐 것 같지 않다고 했던 그 보호필름 말이다. 펜으로 필기하면 내가 필기한 글자가 보호필름에 그대로 새겨져서 몇 날 몇 일이고 간다던 그 보호필름. 떼봤더니 역시나... 뭐 기대는 안했다만 우리 어렸을 적 한참 하드보드지로 필통 만들었을 때, 교과서 표지를 쌀 때나 쓰던 딱 그 소재의 - 내 나이가 대략 몇 살인지 가늠이 되리라 ㅋ - 필름이었다. 이젠 쿨하게 바이바이.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를 붙인 모습.


 짜잔! 말 안하면 티가 거의 안날 정도로 완벽하게 붙은 모습이다. 이 역시도 이처럼 완벽하게 붙이기 위해서 4~5번 정도 뗐다 붙였다를 반복하였으며 지금도 솔직히 완벽하게 딱 붙진 않았지만 전면 카메라를 작동시켰을 때 아무런 문제가 없고 또 다시 이보다 더 완벽하게 붙일 자신이 없으므로 그냥 사용하도록 한다. 일단 필름은 삼성 갤럭시 노트 FE의 도면을 가져가다 그 굴곡, 그 면적 그대로 사용했다고 하지만 위 사진에서 보이듯 네 귀퉁이에 약간... 뭐랄까 접착제로 붙인듯한? 뭔가 붙은 듯한 티가 확 난다. 이 부분은 엣지 스크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니지 싶긴 하다. 사실 그 싸구려 필름맹키로 완벽하게 붙는 소재가 아니라면 약간의 오차는 제 아무리 대단한 기계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한다. - 난 관대하다 ㅋ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의 클로즈업


 이 부분은 아이폰 6S 모델 때는 알아차리지 못 했었는데 자세하고 유심히 보면 윗 사진과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뚫어져 있는 구멍이 보인다. 당연하게도 이 부분은 스크린이 켜져있거나 매우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알아차리기 어려운 부분으로, 내 동생의 아이폰을 붙였을 때는 분명히 보이지 않았던 부분인데 본 제품의 경우에는 화면이 블랙으로 꺼진 상태에서 유심히 본다면 육안으로 충분히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뚜렷하게 보인다. 저 구멍을 통해서 보호필름과 실제 스크린 사이의 간극을 없애 터치를 인식하는 거라고 보긴 봤다만, 그냥 핸드폰을 사용한다면 눈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닌데 어두운 화면일 경우 육안으로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이기에 언급한다.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의 측면 모습


 아이폰 때는 확실히 강화유리 필름을 붙인 티가 확 나던데 이건 뭐 어느 게 원래 제품이고 보호 필름을 붙였는지 어떤지 티가 나질 않는다. 실제 도면을 가져다가 굴곡을 살렸다더니 그게 허튼 소리는 아니었던듯.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의 측면 세로 모습


 측면 세로 샷을 봐도 그렇다. 내가 "필름을 붙였습니다" 라고 말해서 그렇지 그냥 이렇게 사진만 보여주면 스크린에 뭐가 붙었는지 어쨌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밀착되어 있고 그 두께도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다.






▲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4 갤럭시 노트 FE 021mm의 정면 모습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이 상단 부분의 경우 구멍(3개)이 보인다는 것 정도? 이건 아마 새로 나온 갤럭시 FE의 외관이 폭발사고가 있었던 갤럭시 노트7과 똑같기 때문에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대량 생산 들어갔던 제품(갤럭시 노트7)의 재고를 그대로 살려 갤럭시 노트 FE에 맞게끔 센서구멍만 위치에 맞게 더 뚫어서 팔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 생각한다. 아마 100% 맞을 것이다. 이 부분도 눈에 거슬리지는 않지만 그냥 아쉬움이 좀 남는 정도랄까. 구매하기 전 충분히 염두하고 구매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별 생각없이 샀다가는 거슬릴만한 부분이라고 생각되기에 이렇게 이야기해본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번 뗐다 붙였다 해서 그런 것인지 왼쪽 상단 부분이 육안으로 딱 봐도 보호 필름이 접착제로 인해 붙은 것같이 티가 확 나는? 그런 표시가 조금 나는데다가 한 동안은 그 부분을 누르면 보기와 다르게 접착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딱 딱 하는 네고퓨어 고릴라 글래스가 핸드폰 스크린과 제대로 접착되지 않아 나는 소리가 났더랬다. 상품과 같이 동봉 되었던 설명서와 제품의 상세 페이지에 써 있듯, 사용을 더 하다보니 스크린에서 나오는 열 때문인지 이제는 그런 소리도 나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밀착되었다만 이러한 점들로 인해 불만을 표시한 구매자들도 더러 있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나의 개인적이고도 솔직한 생각으론, 이 정도 유격감은 너그러히 넘어가야 하지 않나 싶긴 하다. 사실 이건 판매자의 책임은 아니지 않은가? 실제로 핸드폰 스크린 위에 제품을 다 붙여보고 그 소리나 유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출고할 수도 없고 말이야. 그런 0.01mm의 오차도 싫었으면 애초에 이런 글래스를 붙이지 말아야지, 안그런가?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본 글래스를 붙이고 난 이후, 자판을 입력 할 때 그 싸구려 보호필름을 붙였을 때보다 확실히 터치를 인식하는 오류 혹은 인식 유격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보호필름과 실제 스크린이 완벽히 밀착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싶긴 한데 사실 제품에 너그러운 나라도 가끔씩 짜증이 날 때가 더러 있긴 하다. 똑같은 단어를 몇 번이나 제대로, 그것도 매.우.정.확.하.고.느.리.게. 터치해야하는지, 회사라면 내 짜증나서 카톡 접속해서 컴퓨터 자판으로 치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정도. 하루 종일 손에서 핸드폰을 떼지 못하고 사용해야하는 헤비유저라면 매우 거슬리는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명시해두는 바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본 상품에 매우 만족했으며 특히 원래 스크린보다 훨씬 더 보들보들한 맛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이번 달 초 철원으로 동생 면회를 갔을 때 제 2 땅굴이 있는 산과 한탄강 근처 자갈 밭에서 두어 번 떨어뜨렸는데, 배송 때 금이 가서 왔다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그렇게 허약한 보호필름도 아닌데다가 기스 하나 없이 멀쩡하게 액정을 보호해 준 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하지만 필름 하나에 3만 원이었다면 안샀을 것이다. 지금 1+1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구매한거지 ㅋ 아무튼 아부지의 갤럭시 S8도 본 제품으로 새로 주문했고 이 역시도 1+1 이므로 제품 후기를 쓰고 하나 더 받을 수가 있는데 어떤 제품으로 받을지는 아직 더 고민해봐야 할 듯. 이상으로 이보다 더 현실적이고 솔직한 제품 리뷰를 마치겠다!



[2018.01.07 추가★]


 지난 번에 후기를 작성할 때 사용해보고 언젠가 후기를 추가적으로 작성하겠다고 글을 남겼는데 그 날이 실제로 올 줄이야 ㅋㅋㅋ 사실 지금까지 휴대폰을 사용할 때마다 여러가지 보호필름을 붙여봤지만 실제로 이렇게 바닥에 크게 떨어뜨린 경험이 없어서 그냥 일종의 장식품 같은??? 그런 수준 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보호필름 덕을 톡톡히 봤다. 그럼 내 휴대폰이 어떤 상태인지 먼저 보자.




 ㅋㅋㅋ... 회사에서 화장실에 들고 갔다가 바닥에 뙇!!!! 놓쳤는데 하필이면 바닥은 매우 튼튼한 타일로 되어 있었을 뿐이고 내 핸드폰은 액정이 바닥으로 제대로 빻!!!! 떨어졌을 뿐이었다. 악!!! 하는 소리와 함께 재빨리 주워들었으나 이미 뭐 엎질러진 물 ㅋ 오랜만에 내가 지금의 핸드폰으로 바꾸기 전에 사용했던 G2를 꺼내서 사진을 찍었는데 화질이 왜 이렇게 안습인지.






▲ 좌측 상단 모서리 부분 정면 뷰


 진짜 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났다 ㅋㅋㅋㅋ 처음에 휴대폰 주워들고는 진짜 등골이 싸늘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휴대폰의 액정이 나간게 아니라 보호필름이 나간 것을 깨닫고 안심했다. 처음에 상품을 막 받아봤을 때는 플라스틱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강화유리로 만들어지기는 했나보다.






▲ 좌측 상단 모서리 부분 측면 뷰


 이렇게 측면 뷰를 보면 전면 보호필름으로 휴대폰 액정이 확실하게 보호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아... 정말 10년 감수했다. 바꾸고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액정이 이렇게 박살났었으면 진짜 피눈물 흘렸을 듯.






▲ 좌측 하단 모서리 부분 정면 뷰


 하단 역시 개박살이 났다 ㅋㅋㅋㅋ 하지만 버튼 터치 등 인식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 그대로 사용 중.






▲ 좌측 하단 모서리 부분 측면 뷰


 측면 뷰를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보호필름 없었으면 어땠을지 상상만해도 아찔해진다. 이렇게 깨진 부분이 다행히 화면쪽은 아니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거슬리지도 않고 저거 깨졌다고 떼어내고 다시 새로 주문해서 붙이자니 비용이 조금은 부담스러워서 일단은 이 보호필름이 더 부서지고 가루가 될 때까지 사용할 예정. 깨진부분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은 진짜 유리처럼 날카롭지는 않고 그냥 가루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 그래도 혹시라도 다칠까 해서 떨어져 나갈 부분은 지금은 깔끔하게 떨어내고 사용중이다. 누가 묻거든 난 정말 이 보호필름 완전 강추한다!!!



제 블로그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금지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한 번 클릭해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으며 글을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