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K1비자준비
- 더블린학생비자
-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 GTQin 1급
- K1비자
- 미국피앙세비자
- GTQi
- ECDL
- K1
- 아일랜드학생비자
- 웹디자이너
- 웹디자인기능사
- gtq 인디자인 1급
- 더블린 학생비자
- 미국비자
- 아일랜드워홀
- gtq인디자인1급
- 아일랜드워킹홀리데이
- GTQi1급
- 대전대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
- GTQi 1급
- 아일랜드 학생비자
- K1피앙세비자
- 여자1종보통
- 아일랜드 워홀
- 1종보통
- 피앙세비자
-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실기
- GTQi 일러스트 1급
- Today
- Total
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20. 미용실 집게핀 쪼야 티라노 클립 구매 및 사용 후기 본문
20. 미용실 집게핀 쪼야 티라노 클립
구매 및 사용 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물건은 바로 미용실 집게핀으로 유명한 a.k.a. "티라노 클립", 그 이름도 유치찬란한 쪼야 티라노 클립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 핀을 처음 본 것은 우연히 구독하게 된 유튜브 채널에서였는데 한 뷰티 유튜버가 머리에 고대로 웨이브를 넣는 시연을 보여주고 있던 동영상이었다. 솔직히 별 것도 아닌 핀이었는데 그게 그날따라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거다! 게다가 나처럼 머리가 긴 유튜버였는데 머리카락이 긴 탓에 머리카락을 정수리 위에 휙휙 여러번 똬리틀듯 무심하게 몇 바퀴 돌린 후 무심하게 핀으로 고정시켰는데 머리가 흘러내리지도 않고 그 자리에 고대로 딱 있는 것이 순간 생각했다. 저 삔... 갖고 싶다!!!!!!
당연히 그 핀에 대한 정보는 당연히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 알 수 없었기에 화면을 일시정지 시킨 후 가장 모양이 비슷한 핀을 찾으려고 검색을 했는데 그냥 "헤어핀" 이라고 치니까 단박에 뙇!!! 나오더라. 뭐 더 검색하고 찾아보고 할 필요가 없었다. 물론 판매자에 다라서 파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었기에 가장 저렴하게 파는 곳을 찾느라 고생을 했지만.
짠! 드디어 오늘 그 전설의 집게핀이 배송되었다.
그 이름하야 쪼야 집게핀!
의외로 예상했던 것보다 촌스러운 색의 집게핀이 오지 않아서 은근히 실망했다... 원래 핑크색을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그래도 머리 집게핀은 색이 촌스러우면 촌스러울수록 간지가 난다고 생각하므로 이것보다 더 총체적 난국의 조합이 오길 은근 바랬건만. 그래도 뭐 색이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
측면은 요렇게 생겼다.
내 핸드폰 카메라가 너무 화질이 안좋아 좀 번져보이는데 그냥 보도록 하자.
측면에서 본 모습이 마치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하다고 하여
티라노 집게핀이라고도 불린다.
나는 모발의 숱이 좀 많은 편인데
머리카락을 이렇게 슥슥 돌린 후 무심하게 꽂아줬더니
완벽하게 고정!
사실 이렇게 백날 사진으로 보여줘봤자 의미가 없으므로 동영상으로라도 찍을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실제로 집게핀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핀이 얼마나 짱짱한지, 머리카락을 찝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얼마나 잘 고정되는지 알 수가 없는 건 똑같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귀찮은 짓은 안하기로 했다. 아 근디 이거 정말 고정 잘 됨. 겉보기엔 다른 핀하고 뭔 차이가 있겠어? 싶은데 정말 입소문 탄 것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야.
사실 핀을 받고나서 사용 후기까지 이렇게 적을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엄마가 집에서 놀지만 말고 장조림 해줄테니 메추리알 까라고 그래서 까려는데 옆 머리가 애매한 기장 때문에 자꾸 흘러내리는 거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핀을 요로코롬 고정시킨후 메추리알을 다 깠다.
전부 다 해서 몇 판이나 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혼자 한 30분 정도 깠던 것 같다.
그리고 별 생각없이 핀을 빼려다가... 문득 과연 이 핀은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 적힌대로 머리카락에 핀 자국이 남는지 안남는지가 궁금한거다! 그래서 뺐더니 음... 요로코롬 머리카락에 자국이 남았다. 결론은 머리카락에 자국이 안남는다는 건 헛소문인 것으로! 고대기를 할 때 머리를 부분 별로 나눌 때 필요하다던가 집에서 염색을 하려는데 필요하다던가 아무튼 기타 등등의 이유로 머리를 임시적으로 고정을 시킬 핀이 필요하다면 나는 강추! 하지만 그만큼 값이 착한 핀은 아니기 때문에(검색해보니 보통 핀 1개를 낱개로 구매하게 되면 개당 2천 원) 그 동안 쌓아둔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제 블로그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금지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한 번 클릭해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으며 글을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Now or Never] > 살까말까고민될땐지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와콤 타블렛(PTH-660) 파우치 추천 및 13인치 맥 프로와 사이즈 비교 (2) | 2017.06.11 |
---|---|
21. 내 돈주고 산 이지엔(eZn) 블랙빼기 헤어블리치 사용후기 (0) | 2017.03.26 |
19. 인튜어스3(PTZ-630)와 인튜어스 프로 펜2(PTH-660) 비교 및 구매이유 (1) | 2017.03.14 |
18. 캘리그라피 연습장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 B5 180도 크라프트 화이트지 노트 (2) | 2017.02.21 |
17. 옴마야 이거 물건이네?! 다이소 보풀 제거기! (2) | 2016.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