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에이스ME GTQi 일러스트 1급 패키지 / 비즈니스 디자인 연습 / 나의 자격증 취득 현황 본문

[자격증 준비]/GTQi1급(일러스트)[완료]

에이스ME GTQi 일러스트 1급 패키지 / 비즈니스 디자인 연습 / 나의 자격증 취득 현황

일곱살꼬마 2015. 12. 18. 00:03
반응형

에이스ME GTQi 일러스트 1급

패키지 / 비즈니스 디자인 연습

 / 나의 자격증 취득 현황


 GTQi 시험이 이제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GTQi 시험은 내가 올해 안에 아일랜드로 떠나기전 따야겠다고 생각했던 목표중 마지막 목표이다. 내가 올해동안 딴 자격증들은 대부분이 디자인에 관련된 자격증으로, 웹디자이너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필요하다고 느껴서 준비를 하게됐다. 원래 하던 일도 그래픽과 전혀 상관없던 일은 아니어서 자격증을 준비하고 따는데 사실 큰 무리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지도 않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본디 디자인전공자가 아니어도 조금만 공부하면 개나소나 다 딴다고 하는 그런 자격증들이었지만 그래도 이 모든 목표들을 부지런히 이뤄온 내 자신이 참 대견하다. 그리고 이 GTQi는 그 장대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마지막 자격증이 될 것이다. 부디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여기서 잠시, 내가 그동안 따고 준비해 온 자격증들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 [국가공인] 웹디자인기능사

- [국가공인]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 [국가공인] GTQ(포토샵) 1급

- [국제자격] ICDL(ECDL)

모듈3 워드프로세싱(ITQ 한글워드 취득에 인한 인정)

모듈4 스프레드시트(ITQ 한글엑셀 취득에 인한 인정)

모듈6 프레젠테이션(ITQ 파워포인트 취득에 인한 인정)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모듈9 Image Editing(ICDL 모듈7+GTQ 취득에 인한 인정)

----------------------------------------------------------------- 이상 2015년 취득

- [국제자격] MOS Master

엑세스

엑셀 엑스퍼트

파워포인트

워드 엑스퍼트

- ITQ

한글워드 A

한글엑셀 B

파워포인트 A

- [국제자격] JLPT N1급


 사실 내 블로그를 그동안 부지런히 들락날락했던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얼마전까지만해도 OA Master(ITQ 자격증 중 3개 과목에서 A등급을 받았을 때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증)를 목표로 한글엑셀 A등급 취득을 목표로 시험준비를 했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소리소문없이 그것에 대해서 나는 언급하지 않았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시험을 보지 않았다. 떨어진게 아니라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떨어질 것 같아서 ㅋ 그동안 운전면허따랴  바쁘게 지내다보니 결국 엑셀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고 전날이 되서야 급히 벼락치기를 하려했지만 도저히 벼락치기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함수쪽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포기했다. OA Master라는 타이틀이 너무너무 아깝긴 하지만 뭐 필수로 필요한 자격증도 아니었고 앞으로 하려는 웹디자인쪽과는 무방한 자격증이니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따기로.



 그 외에도 GTQ 인디자인이라던지 Adobe사에서 주최하는 국제자격증인 ACA(일러스트, 포토샵, 인디자인)도 준비하려고 했으나 ACA는 국제자격증이라는 미명아래 쓸데없이 비용이 너무 비싸고 서울까지 가서 하루에 한과목씩(1시간 소요) 봐야하는데 그 비용대비 자격증의 인지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접었다. GTQ 인디자인의 경우에는 올해 2015년부터 처음 실시되었는데 아직까지는 1년에 4번만 실시하는 시험이라 아쉽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 시험을 칠 수가 없었다. 자격증만 딴다고 내가 실력이 있는 디자이너다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공자도 아니고 자꾸 불안하다보니 자격증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어느 정도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 그덕에 지금은 마음이 한결 편하다.







 따라서 나의 마지막 목표가 될 GTQi 1급. 사실 일러스트보다 포토샵을 주로 다뤄왔던 나는 일러스트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이번에 웹디자인 수업을 들으면서 일러스트를 처음 접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어떤 툴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다. 특히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그렇게 고생하고 힘들었는데 그만큼 눈에 보일정도로 실력이 늘어 진짜 뿌듯하다. 그래서 마지막 시험인 GTQi 시험에 대해서 살짝 해이해진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다. 그런데 왠걸... 예제문제를 풀어보며 연습하니 이것도 결코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다. 특히 GTQ 포토샵 1급과는 전혀 다른 난이도. 시험은 1시간 반동안 3가지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1시간 동안 4가지 문제를 풀어야하는 GTQ와 비교했을 때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BI/CI가 뭔지 나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 로고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런 패키지 디자인, 마지막 포스터 디자인까지... 오늘은 첫 시간이라 패키지 디자인까지 연습했는데 얼추 비슷하게 따라하고 그리기는 하겠으나 시간제한이 문제가 될 것 같다. 가뜩이나 손도 느린 편인데 이 모든 걸 한 시간 반 안에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거이거 오늘부터 빡시게 연습하고 준비한다고 한들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 마감으로 20권짜리 작업도 들어왔는데 이거하랴 저거하랴 큰일났다ㅜ 돈도 벌어야하고 연습도 해야하고... 올해의 마지막은 이렇게 어영부영하면서 시원섭섭하게 보낼 것 같다.



제 블로그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금지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한 번 클릭해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으며 글을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