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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K1 비자진행] #5 K1-FTP 이메일 수령 (in Transit) 본문

[나의 K1 준비기]/2020년 K1비자 신청

[K1 비자진행] #5 K1-FTP 이메일 수령 (in Transit)

일곱살꼬마 2020. 11. 2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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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케이스 상태가 변경되었다!
NVC에서 케이스 조회상태 : in Transit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작성했던 비자 관련글이 바로 8월 8일이로군🤔🤔 사실 케이스 상태가 변경되었다는 걸 알게 된 건 글을 작성하는 지금보다 약 일주일 전인 11월 10일이었다. 자주가는 인터넷 카페에 K1 케이스를 진행하는 일부 분들이 상태가 변경되었다며 기뻐서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나도 혹시나 해서 내 케이스넘버를 조회해봤더니 in Transit으로 바뀌었더라.

https://ceac.state.gov/ceac/

 

케이스 넘버를 이미 알고 있다면 이 웹사이트에서 내 케이스 상태 조회가 가능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걸 보고 마음이 좀 복잡했다. 솔직히 내년에나 가서 상태가 바뀔 줄 알았다. 진짜 빨라봤자 내년 초???? 그래서 일 그만두며 겸사겸사 지금 남친이 홀로 지내는 미국으로 들어온 거고... 여기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좀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내고 싶었는데 하... 선거 끝나서 바이든이 이겼다고 당장에 이렇게 태세 전환하기 있긔없긔?! 하... 이럴 줄 알았으면 원래 내 계획과 고집대로 11월말까지 이 악물고 일해서 1년 채워 퇴직금도 받고 인터뷰까지 끝내고 들어올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남친이 원망스러워졌음...

어찌됐든 좋은 소식은 좋은 소식인데... 그리고 아래 K1-FTP 이메일은 NOA2 이후 원래대로라면 한달 이내에 NVC로부터 받았어야하는 Notice 메일이다. 일종의... 우리 NVC는 당신들의 케이스 파일을 잘 받았고 당신들 케이스에 부여된 케이스 넘버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청원서 작성시 원했던 나라의 미대사관으로 케이스를 옮길 예정이다 하고 알려주는 내용.

하지만 NOA2를 받고 난 후가 아닌, 4개월이 지나 케이스가 in Transit으로 바뀐 지금에야 받게 되었고... 또... 이미 8월에 남친이 전화해서 케이스 넘버를 알아낸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에겐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본다.

우리는 이메일로만 받았지만 우편으로 오는 경우도 있는 듯

 

2020년 K1 비자진행 타임라인  
02월 13일 木 Fedex로 USCIS, TX로 청원서 발송
(7일 소요)  
02월 19일 水 문서로 된 정식 NOA1 (Notice of Action = Form I-797C) 캘리포니아 센터에서 우편으로 발송 = Case was received
02월 20일 木 문자로 NOA1 수령함
  같은 날 비자 접수비($535) 빠져나감
(13일 소요)  
03월 04일 水 우편을 통해 Form I-797C 수령함
(129일 소요)  
06월 26일 金 NOA2 (Notice of Action = Form I-797) 승인됨 (하지만 여전히 웹페이지상 내 케이스의 상태는 Case was received)
06월 30일 火 문서로 된 정식 NOA2를 캘리포니아 센터에서 우편으로 발송함
(10일 소요)  
07월 10일 金 우편을 통해 Form I-797 수령함
(12일 소요)  
07월 22일 NVC에서 케이스 넘버 발급 (케이스 조회상태 : at NVC)
(112일 소요) 원래대로라면 약 한달 정도 걸리지만, COVID로 인해 비자 발급 중단이후 대사관의 비자 발급 업무가 재개되기까지 오래 걸림
11월 10일 K1-FTP 이메일로 수령함 (케이스 조회상태 : in Transit)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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