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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K1 비자진행] #2 Form I-797C 수령 (Notice of Action1) / 미국 이민국으로 비자 서류 발송 후 I-797C 폼(NOA1) 수령 본문

[나의 K1 준비기]/2020년 K1비자 신청

[K1 비자진행] #2 Form I-797C 수령 (Notice of Action1) / 미국 이민국으로 비자 서류 발송 후 I-797C 폼(NOA1) 수령

일곱살꼬마 2020. 3. 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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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로 된 정식 Notice of Action1 (= Form I-797C)을 수령했다!

여전히 내 케이스 상태는 "Case was received"

지난 번 포스팅 때, 서류를 USCIS로 보내고 나서 일주일 후에 NOA1을 받았다고 적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그때 받은 문자는 K1청원서 접수시 같이 냈던 G-1145 폼 때문에 내 케이스 상태를 문자로 알림을 받은 것이었다. 그 이후 우편을 통해 문서로된 정식 NOA1 즉 Form I-797C이 언제 도착하나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받았다! 정확히는 내가 받은 것은 아니고 미국에 있는 남친 집 주소로 배달이 된 것임.

이게 바로 정식 NOA1, I-797C 폼이다

언제 받았는지는... 정확하겐 알 수가 없다. 요즘 남친네 집 분위기가 말이 아닌지라... 매일 우편함 체크했냐고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어차피 문자로 내 케이스 넘버를 알았으니 요건 형식적인 문서(Receipt)라서 안받아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참고로 이게 바로 전에 그 이민국 홈페이지를 통해 트랙킹 했을 때 보이는 화면에서(하단 이미지 참고), 3월 14일까지 문서를 수령하지 못하면 연락달라는 바로 그 문서이다. 우측 상단을 보면 2월 19일에 이 문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예상된다.

 

 

문서 하단에 적힌 내용은 바로 이 문서에 적힌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혹시 접수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확인하라는 내용인데, 남친 풀네임, 주소, 생일과 내 풀네임, 생일, 국적, 케이스번호 정도만 적혀있기 때문에 확인하는 건 어렵지 않음. 나는 이제 요걸 받았으니 비자 진행이 일단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속도는 느리지만 그래도 꾸준히 뭔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좀 안도감이 든다.

덧붙여 남친에게 비자 접수비는 언제 빠져나갔는지 확인해보라고 했는데 문자로 알림을 받았던 바로 그날, 4월 20일날 접수비가 바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청원서에 적힌 내용에 오류나 부족한 부분이 없다면 이제 다음 단계는 바로 NOA2 수령! 지금 비자저니를 체크해보니 5월 말~6월 초쯤 수령하지 않을까 예상 중.

 

2020년 K1 비자진행 타임라인  
02월 13일 木 Fedex로 USCIS, TX로 청원서 발송
(7일 소요)  
02월 19일 水 문서로 된 정식 NOA1 (Notice of Action = Form I-797C) 캘리포니아 센터에서 우편으로 발송 = Case was received Update!
02월 20일 木 문자로 NOA1 수령함
  같은 날 비자 접수비($535) 빠져나감 Update!
(13일 소요)  
03월 04일 水 우편을 통해 Form I-797C 수령함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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