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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4. 다니엘레이 레트로24인치 화물용 캐리어 구매후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의 어떤 회원분의 제보(?)로 내가 자주가는 배송이 로켓처럼 빠른 어떤 소셜커머스에서 중복할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날 새벽에 바로 24인치 화물용 캐리어를 질렀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쓴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KLM항공의 경우 화물용 캐리어 구입+수하물 23kg를 추가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EMS(23kg)로 부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사실 전부터 계속 언제 살까 고민만 하고 있었더랬다. 지금 당장 사야하는 ..
3. 락앤락 콤보(3단) 도시락구매후기(HPL 754C)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요즘에 [살까말까 고민될 땐 지르자] 게시판에 글을 쓰다보니 내가 매일 매일 새로운 물품을 지르는 것 같아서 언뜻 낭비벽이 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맞다. 이제 곧 연말이 될 텐데 그때는 택배대란이 일테니 너무 늦다. 이번이 아니면 이제 두번다시 이렇게 지를 일이 없겠구나 아니 지를 수가 없겠구나 생각하니 내가 평소에 다시 외국에 나가게 된다면 꼭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사와야겠다 생각했던 물품을 하나하나 돈이 있을 때 지르고 있는 중. 그래도 돈을 허투..
2015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하반기 최종승인서 도착 및타임라인 드디어 워킹홀리데이 최종승인서가 왔다. 나의 지름으로 인한 택배 아저씨인가 하고 후닥닥닥 달려나갔는데 왠걸?! 생각도 못했는데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최종승인서가 도착했다. 앗싸 호랑나비~! 씐난다 씐나.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오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이것으로 기나긴 4개월 간의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준비가 끝이 났다. 빳빳하게 코팅이 되어 온 워킹 홀리데이 최종승인서! 이 종이를 받기 위해 이번 2015년 하반기에는 약 750명의 청춘들이 도전했다고 한다. 그 중 이 영광을 누린 자는 200명. 운이 좋았던 나는 한 번에 도전해서 성공했지만 실패했다면 어땠을지... 분명 내년 상반기에 또 도전을 ..
2. 헤어드라이어 SMF 1601AH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내 머리는 말이지. 일반 반곱슬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이다. 그렇다고 "안녕하세요"에 나왔던 어떤 악성 곱슬을 가진 분께는 쨉도 안되겠지만 내 앞에서는 어지간한 반곱슬은 저리가라한다. 거기다가 머리 숱도 풍성해서 머리를 막 감고 나온 나의 머리는 90년대 미스코리아의 사자머리를 상상하게 한다. 내가 고대기라는 물건을 만난 것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 그때 당시 내가 처음 썼던 고대기는 물을 넣고 사용하는 스팀 고대기, 소위 얘기하는 물 고대..
1. USB 컵 워머 사용기 *** 피 같은 내 돈 주고 산 후기로 절대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100% 제 주관적인 후기로 살까말까 망설이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내가 아일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가장 필요하고 절실하게 생각했던게 뭐였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 USB 컵 워머가 되겠다.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바닥에서부터 열기가 올라오는 난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에 있어도 꽤 춥다. 물론 라디에이터라는 난방기구가 있긴 하지만 전기 혹은 가스를 사용해서 난방을 해야하고 보통 집값이 비싸 여럿이 한 집을 쉐어하는 형식으로 살기 때문에 서로서로 최대한 아끼면서 살자는 것이 룰이라 한국에서처럼 빵빵하게 난방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일랜드 워홀 2차 서류준비- 4. 2차 신청 서류 발송 이번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2차 서류 접수일이다. 원래 지난 주 금요일에 등기로 보내려고 했는데 예기치 못한 서울행으로 인해 오늘 아일랜드 대사관으로 등기를 부쳤다. 홀가분하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끝났다. 이제는 기다리기는 일만 남았다. 2차 신청 서류인 보험증서 사본, 인천-더블린 왕복 항공권 그리고 여권. 아직 워홀 승인서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걸 보내면서 별의 별 생각이 들었다. 나 말고도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그 어떤 나라로의 워킹홀리데이를 간절하게 원하고 도전한 많은 청춘들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운이 좋아 한번에 성공해서 지금의 마지막 신청 서류를 내고 왔지만 분명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일랜드 워홀 2차 서류준비 - 3. KLM 위탁수하물 추가 및 EMS 요금 비교 원래 오늘은 운전면허학원에 가서 남은 3시간 수업을 모두 이수하려고 했는데 아직 감기때문에 고생하고 있기도 하고 비도 오고 마감일이 월요일인데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있기도 해서 결국 집에서 느긋하게 일을 먼저 끝내기로 했다. 일어나자마자 별 생각없이 TV를 켰는데 파리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테러가 터져 지금 이 시간 약 150여명에 달하는 사람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세상에. 깜짝 놀란 나는 프랑스인 남편이 있는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올 1월에 샤를리 에브도에 테러가 터졌을 때에도 이 친구 부부가 살았던 곳이 그 근처였다고 하는데 그때엔 다행히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편 안이어서 아무런 피해를 입..
[1종보통 운전면허]2.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자! 내일은 드디어 2015년 대망의 수능 날! 원래 나는 이 수능 날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보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수능 당일날이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고 또 내 동생이 이번 수능 시험을 보는 통에 아무래도 미안해서 그보다 하루 전날인 오늘 1종보통 운전면서 필기시험을 보게 되었다. 시험을 보기 바로 직전까지 하라는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설마하니 내가 똑 떨어지진 않겠지? 하는 조금은 안일한 생각을 했는데... 과연 그 결과는? (글의 후반부에 공개됩니다.) 보통 운전면허 필기 시험은 학원을 다녀도 각 지역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고 응시하게 되어있다. 학원에 등록해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하게 되면 학원에서 실시하는 학과교육(5시간)을..
[1종보통 운전면허]1. 운전면허 필기 시험 접수 전교통안전교육 접수하기 내년이면 서른을 바라보는 나는 지금까지도 운전면허를 따지 않았다. 살면서 대도시(대전, 서울)에서만 살아왔던 나는 면허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사실 차를 살 돈도 없었지만 차가 있어도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수단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에서는 오히려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주차나 교통체증 문제로 더 불편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내가 운전면허를 따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일랜드에 유학을 가서였다. 그러니까 때는 바로 작년. 지인들끼리 차를 렌트해서 놀러간 적이 몇번 있었는데 물론 나는 면허가 없었으므로 뒷자리에 얌전히 찌그러져(?) 있었지만 그때 참 많은 것을 느꼈더랬다. 아일랜드를 비롯한 많은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아일랜드 워홀 2차 서류준비- 2. 항공권 조회/발급하기 무사히 보험서류 신청이 끝나고 항공권을 알아보며 드는 생각은... 항공권을 먼저 알아보자는 것이다. 2차 서류 준비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감이 잘 안잡히는 분들은 필히 항공권 조회 및 예매를 미리 하고 출국날짜가 정해지면 출국일부터 보험이 개시될 수 있도록 신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은 우리집 돼지로 본 포스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 넣어봤다.그나저나 완전 훈남이다.) 나의 경우 사실 처음 출국 계획을 2월로 잡았기에 이번 2차 서류심사시 여행계획서로 대체하려고 했다. 따라서 보험증서를 신청하고 나머지 서류를 갖춘 후 제출하려고 했는데 가족과 상의 후 한국에서 어설프게 시간만 보내면 무엇하느냐는 질책에 급히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