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이기적 GTQ 포토샵 1급 - Part.4 기출 유형 따라하기 / 각 파트의 팁 본문

[자격증 준비]/GTQ1급(포토샵)[완료]

이기적 GTQ 포토샵 1급 - Part.4 기출 유형 따라하기 / 각 파트의 팁

일곱살꼬마 2015. 6. 27. 02:24
반응형

이기적 GTQ 포토샵 1급

- Part.4 기출 유형 따라하기

/ 각 파트의 팁 


 GTQ 포토샵 1급을 막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난 결코 자만하지 않고 이 책에 있는 모든 예제를 다 풀어버리겠다!!!!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정말 내일 모레가 시험인데 이제 기출 유형을 1문제 풀었다... 답이 안나온다 나란 여자. 어쩜 이렇게 멋진 여자인지.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나름 포토샵의 기본기가 갖춰진 여자라 문안히 문제를 다 풀었다. (물론 이 문제는 본격적인 기출유형 문제를 풀기전에 예시로 나와있는 것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혹시 나처럼 시험날에 닥쳐서 열심히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내가 지금껏 작업하면서 느꼈던 각 파트에서의 중요 팁을 알려드릴까 한다. 나도 아직 시험도 보지 않은 수험자의 입장이지만 그래도...





 작업을 다 끝내고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보니 저 벌 모양으로 딴 패스 안에 이미지가 잘렸네. 최대한 책에 실려있는 원본대로 작업을 하려고 클리핑 마스크 안에 들어가는 이미지의 위치를 조정하다보니 저런 실수가 발생했다. 실전에서는 클리핑 마스크를 쓸 때 이런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작업해야 할 것이다.


  고급 Tool(도구) 활용 파트에서의 TIP★


 고급 도구 활용에서 가장 중요하는 것은 GTQ 포토샵 1급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자분들도 벌써 이 점을 간파했으리라 생각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주어진 문제에 있는대로 패스를 따고(만들고) 그 패스를 저장하는 것일 것이다. 사실 기타 이미지를 불러오고 필터를 적용시키거나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렇다고 방심하다간 나처럼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할 수가 있으므로 결코 방심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 파트를 작업할 때는 귀찮아서 패스도 대충 땄더니 이미지들이 왜 이렇게 각이 져있는지 민망할 지경 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초반 2문제는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작업하는데 각각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총 시험시간인 90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 짧다면 짧을 시간이기 때문에 초반에 이런 난이도가 쉬운 문제에서 최대한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하여 시간관리에 신경을 쓰는 훈련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후반의 문제가 비교적 어렵고 복잡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진편집 응용 파트에서의 TIP★


 사진편집 응용 파트에서는 말 그대로 사진을 편집 혹은 편집을 응용하는 부분인 이미지를 정확히 선택(Select)해서 색을 보정하거나 레이어에 스타일을 입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어진 예제 이미지를 보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기 위해서 포토샵에 내제되어 있는 다양한 선택툴(마술봉, 라쏘툴, 마그네틱 라쏘툴 등) 중 어떤 선택툴을 사용해야하는지 아는 것이 포인트다. 원래 실무에서는 시간이 곧 돈이다. 특히 포토샵을 사용하는 작업에서는 내가 필요한 부분을 얼마나 똑똑하게 선택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그 사람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이 파트에서는 반드시 그 부분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파트에서도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실 여기까지 세 파트를 작업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정도의 시간관리라면 마지막 파트에서 헤매더라도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모든 작업을 완료하기엔 충분한 시간인 것 같다.


  ★포스터 제작 파트에서의 TIP★


 이 파트에서는 말 그대로 포스터를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포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인 목적 및 일시 등을 전달하기 위한 부분 즉, 글자의 타이핑 및 다양한 효과를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이것은 기타 다른 파트의 문제들과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다. 주어진 문제대로 텍스트에 다양한 레이어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가 이 파트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다. 그렇다고 배경 부분의 이미지 합성부분도 결코 빼먹으면 안된다.







 두둥! 드디어 마지막 파트다! 개인적으로 GTQ 포토샵의 합격 여부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파트의 작업을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앞 파트의 문제풀이를 완벽히 하고 본 파트에서도 감점요인이 적다면 합격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선 의미가 없다. 나 역시 이 GTQ를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합격하여 자격증을 따는 것이지만 사실 실무를 해본 분들이라면 지금 이 GTQ를 준비하면서 다뤄왔던 모든 툴과 작업은 아주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지금 당장은 합격해서 참 좋겠지만 이런 기본적인 자격시험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작업하지 못했던 부분이 만약 있었다면 분명히 나중에 부족한 자신의 실력을 깨닫고 아쉬울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메뉴 바 제작 파트에서의 TIP★

 마지막 파트인만큼 이 파트에서는 앞 부분에서 다뤄왔던 모든 부분(이미지 불러오기, 편집 및 응용, 선택툴로 이미지 보정, 레이어 효과 적용 등)을 테스트한다. 그러므로 앞 파트에서 해결하지 못한 기능이 있었다면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반드시 확실하게 숙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파트보다도 역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스스로 패턴을 만들고 적용시킬 수 있는가가 되겠다. 문제에서 주어진 패턴의 느낌과 간격대로 완벽히(혹은 비슷하게) 구현해 낼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며 또한 홈페이지 메뉴 바 제작 파트인만큼 메뉴버튼을 작성할 수 있는가 역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파트 문제를 풀 때마다 항상 헤매는 부분인데(나 스스로도 작업하면서 이렇게 작업하는게 과연 맞나 하는 의구심이 자꾸 들어 자신이 없는 부분) 바로 패스툴을 사용하여 주어진 효과를 넣는 부분(본 문제에서는 상단에 하늘이 들어간 물결 무늬의 부분)이다. 이번 문제도 결과적으로는 내가 작업한 방식이 책에서 소개한 방식과 같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불안했다. 이것 세 가지만 주의하여 문제를 푼다면 당신은 이미 합격! 이라고 나는(혹은 나만) 생각한다. ㅋ




 내가 소개한 이 팁 부분의 진한 글씨들만이라도 한 번씩 쓰윽 훑어보고 시험을 본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후회하겠지. '악! 못 풀겠어ㅠㅠ... 아 그 블로그에서 말했던게 이거구나' 하면서. 지금 나의 블로그에서 본 포스팅을 본 당신! 당신 역시 나처럼 GTQ 포토샵 1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1회라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장으로 가길 바란다. 괜히 얕봤다가 떨어지면 돈은 돈대로 날리고 이게 또 무슨 망신인가 말이다. 게다가 요즘 이 GTQ 고사장에 가면 초등학생들 밖에 없다고들 하는데 우리가 결코 그들에게 밀려선 안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마지막으로 명심해야할 최후의 팁을 또 주자면 반드시 꼭 저장하라는 것이다. 새 파일을 만들면 바로 저장하고 작업 도중에도 수시로 Ctrl + S를 눌러서 저장하는 버릇을 꼭 들이길 바란다. 당신이 그래픽 디자이너든 프로그래머든 뭐든 간에 Ctrl + S는 진리이다. 지금부터 버릇들여서 정말 나쁠 것 없는 아주 바람직한 습관이다. 진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과거의 강철의 연금술사의 엘릭 형제가 그랬듯 모든 것은 등가교환, 즉 진리를 아는 자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이거슨 진리.



제 블로그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금지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한 번 클릭해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으며 글을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