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아이엘츠(IELTS) 무료 온라인 강의를 찾으세요? Understanding IELTS! 본문

[Now or Never]/온라인무료강의사이트

아이엘츠(IELTS) 무료 온라인 강의를 찾으세요? Understanding IELTS!

일곱살꼬마 2016. 3. 24. 00:41
반응형

아이엘츠(IELTS)

무료 온라인 강의를 찾으세요?

Understanding IELTS!


 아일랜드가 유럽 속의 한국, IT 강대국이라고 하지만 IMF 구제금융에서 풀려난지도 얼마 안됐고 워낙 작은 나라다보니 웹디자인 인턴십 지원 기회도 생각보다 많이 없다. 그나마도 있는 인턴십 공고에서 연달아 쓴 고배를 마시는 나는 빈약한 포트폴리오 탓과 부족한 나의 실력 탓을 많이 했다. 그래 내가 실력만 있었다면 진작에 됐을 것이다. 모든 것은 내 탓이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현지에서의 웹디자인 코스에 대해 찾게 되었는데 한 교육기관의 커리큘럼이 마음에 쏙 들었다. 하지만 이곳의 수업을 듣기 위해선 Non-EU라는 나의 국적상 연간 6,000유로(약 780만 원)의 말도 안되는 수업료가 필요하고...(와... 한화로 계산하니 정말 수업료가 어마어마하네. 도저히 못 듣겠다...) IELTS 6 이상의 점수가 필요했다. 돈은 일단 그렇다치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영어 관련 자격증 시험을 한 번도 준비해 본 적이 없는 나이기에 내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 목표를 하나 세우기로 했다. 그래서 시작된 IELTS 공부!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나에겐 학원을 등록할 돈이 없었다.






Future Learn → https://www.futurelearn.com


그렇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지. 우리는 정보화 시대, 정보 속의 홍수 안에 살고 있지 않은가?!(왠지 모르게 아날로그 감성돋는 멘트가 아닐 수 없다.) 정보는 넘쳐나고 있다. 그 안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어떤 정보가 잘못된 정보인지 바른 정보인지 가려내는 능력만 있다면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렇다. 난 결국 찾아냈다. 그렇게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가며 찾아낸 아이엘츠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그럼 잠깐 아이엘츠(IELTS)가 뭔지 잠깐 알고 가자. 보통 외국으로의 이민이나 학업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못들어 봤다면 이민? 유학? 생각도 하지마라. 당신은... 답이 없다. 아무튼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아이엘츠 시험은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준 말로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영국문화원, 호주 IDP 에듀케이션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된 영국식 영어 능력평가 시험이다. 일명 외국에 있는 대학에 갈 때 필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참고로 대학마다 TOEFL이나 SAT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도 있음) 하지만 영국의 케임브리지 주관이다보니 북미권보다는 유럽권에서 더 알아주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아이엘츠 시험은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이렇게 4가지 항목을 치는 시험이다. 한마디로 골고루 다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험은 크게 2모듈(과목)로 나뉘는데 아카데믹 모듈(Academic Module)과 제너럴 모듈(General Module)이다. 아카데믹은 말 그대로 대학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에서, 제너럴은 이민을 위한 목적으로 영주권 등 신청시 해당 국가의 정부에서 요구한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다보니 제너럴보다는 아카데믹 쪽이 더 난이도가 있다고. 


 그럼 점수는 몇 점이 만점이느냐. 각 항목별로 1~9점까지 집계되고 채점은 0.5점 단위로 진행된다고 한다. 요렇게 각 항목별로 집계된 점수에서 평균을 낸 값을 아이엘츠 점수라고 한다. 보통 대학이나 정부에서 요구하는 점수는 대부분 최소 5점 이상 정도, 보통 6점 이상이다. 당연히 이 점수의 고득점을 하는 것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이 아이엘츠에 대해선 관심이 눈꼽만큼도 없었기에 나는 케임브리지에서 주관하는 FCE 테스트를 준비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그 웹디자인 코스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아이엘츠를 한 번 준비해볼까 했는데... 아이엘츠 점수 따는 것도 일이지만 코스 등록비가 너무 후덜덜하여 꿈도 못꾸겠다. 니미. 그래도 역시 공부를 하려면 목표가 있어야겠지. 내 실력도 궁금하고 원래 목표는 또 높게 잡아야 실력이 느는 법이니 조금 체계적으로 준비해볼까 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이엘츠 말고도 다른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무료 코스를 운영하는데 사실 아이엘츠 말고는 들을 게 없다는 게 나의 사견. 사실 목표로 한 시험이 있다면 이런 외국 강의보다 우리나라의 시험대비 강의를 듣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진짜다. 집 근처 영어학원 아이엘츠 시험준비반에 등록하세요. 목표로 한 시험대비는 그게 짱입니다乃) 하지만 난 지금 아일랜드에 있고 돈은 없으니 없는대로 인터넷 무료 강의를 듣기로 한 것이다. 와 누가 내 블로그와서 보면 나 진짜 무슨 하버드라도 가는 줄 알겠다. 언제나 그렇듯 목표는 창대하게 끝은 미비하고 조용하게. 지금까지 내가 블로그에 "나 이거이거 들을 예정이에요"라고 말한 모든 코스를 끝까지 수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수강신청부터 하고 보자. 무료니까.



제 블로그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도용 금지입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한 번 클릭해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으며 글을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