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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20151211 2015년 제 5회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 합격 / 최종합격 발표 본문

[자격증 준비]/웹디자인기능사[완료]

20151211 2015년 제 5회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 합격 / 최종합격 발표

일곱살꼬마 2015. 1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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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2015년 제 5회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 합격

/ 최종합격 발표

 

 역시 오늘 아침에도 큐넷에서 문자 알림서비스는 오지 않았다. 지난번 필기 시험 때에는 합격했다고 띵동하고 알림이 왔는데 오늘은 9시가 지나도 알림이 오지 않았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지멋대로 왔다가 말았다가 이게 뭔가 싶다. 설마... 설마 떨어진 것은 아니겠지?! 그래서 문자가 안오는 건가??? 자신만만 기세등등했던 나는 일순간 불안감에 휩싸이고 결국 이른 아침부터 컴퓨터를 켜고 말았다.

 

 

 

 

큐넷 합격자 발표 확인 → http://www.q-net.or.kr/anc001.do?id=anc001011&gSite=Q&gId=

 

합격자/답안발표 > 합격자 발표 조회 > 국가기술자격 > 2015년 정기 기능사 5회 실기(합격자발표일 2015.12.11)

 

***이 경우 내 수험번호를 검색해야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큐넷에서 주최하는 시험의 합격자 발표 확인을 할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로그인 한 후 마이페이지 > 원서접수관리 > 시험결과보기로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빠르다. 꼭 크롬말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로그인하고 확인하길. 크롬으로 접속했다간 내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웹디자인기능사 실기시험 컷트라인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와 마찬가지로 100점 만점 중 60점이다. 이번에 합격한 내 점수는 84점. 역시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총 59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데 제 4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실기 합격자 수인 1391명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수이다.(이번 5회때에도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시험을 실시했을텐데 이상하게 조회가 되지 않았다. 아직 합격발표 전인지도 모르겠다.) 시험이 어려워서 탈락자가 그렇게 많았다기보다는 웹디자인기능사 시험 응시율 자체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보다 훨씬 낮은 것 같다. 아무래도 굳이 자격증이 없어도 경험과 실력만 있으면 업무가 가능하고 자격증을 소지해도 현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이 한몫하는 것 같다. 그래도 아무리 하찮은 자격증이라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기 때문에 나는 내 스스로가 참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아무리 개나소나 다 따는 자격증이라도 그동안 그 자격증을 따기위해 투자한 시간과 따겠다는 노력이 없으면 게으른 사람은 따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하면서 지난번에 컴터그래픽스 자격증 신청을 할 때와는 다른 새로운 항목이 눈에 띄었다. 바로 자격취득명세선택. 이게 뭔가 싶어 네이버에 검색을 했더니 이 항목을 체크하면 큐넷에서 발급받았던 다른 자격증들이 비고 항목에 같이 표시되어 나온다고 한다. 따라서 국가기술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한 사람일 경우에는 번거롭게 모든 자격증 수첩을 들고 다닐 필요없이 가장 최근에 발급받은, 모든 자격취득내역이 적힌 자격증 수첩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된다는 말씀.

 

 이걸로 대충 내가 올해 안에 따기로 목표했던 자격증들은 다 딴 셈이다. 아직 GTQi가 남아있긴 한데 이것도 현업에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격증 취급이라 솔직히 준비하는데 조금 맥이 빠지긴 하지만 끝까지 마무리를 잘해서 다 딸 예정.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나중에 외국생활에 실패해서 한국으로 되돌아왔을 때를 대비해서라도 지금 최대한 모든 것을 단디준비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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