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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 5회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시험 접수 본문

[자격증 준비]/웹디자인기능사[완료]

2015년 제 5회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시험 접수

일곱살꼬마 2015. 9.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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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 5회 웹디자인기능사필기 시험 접수

 

 

 어제부터 다음주 17일 목요일까지 제 5회 정기 기능사 필기 시험 접수일이다. 이쯤되면 나의 올해안에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격증 시험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나 나의 고집과 욕심으로 GTQi 일러스트 1급과 ITQ 엑셀 A등급을 목표로 하는 시험을 추가로 따기로 결정해서 앞으로 횟수만 4번의 시험이 더 남아있다. 

 

 

 

 원래 GTQi는 GTQ 포토샵과 함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하는 시험이지만 1급도 민간자격에 해당하므로 딸 예정에 없었으나 지난 번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를 준비하면서 많이 부족한 나의 일러스트 실력을 깨달아 실력 향상겸 실전 연습겸 겸사겸사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웹디자인기능사 시험에서도 일러스트를 사용해야하므로 좋은 연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ITQ 엑셀의 경우에는 사실 이미 ITQ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을 취득하여 국제자격증 ICDL에서도 추가 인정을 받아 더 따지 않아도 상관없는 자격증이지만 아쉽게 ITQ 엑셀만 B등급을 취득하여 OA Master(ITQ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이 세 과목에서 모두 A등급을 취득했음을 인증)라는 인증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왕 공부하는 김에 조금만 더 노력해서 OA Master라는 인증을 받아보려고 생각중이다.


 

 

 그럼 굳이 자격증란에 지저분하게 ITQ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이렇게 3가지나 쓸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자격증을 많이 따면 이력서에 쓰는 줄이 더 늘어서 좋지 않나요? 무엇하러 OA Master 이 한 줄만 쓰나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이력서에 쓸 수 있는 란(라인)이 많다고 마냥 좋은 것 만은 아니다. ITQ 자격증은 대부분 초등학생 때부터 준비하는게 요즘 추세이고 그렇게 난이도 있는 자격증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 적으나 마나한 그런 자격증이지 않나 하는게 나의 의견이지만 그래도 분명 이것도 준비하지 않은 자와 준비하여 취득한 자의 차이는 있는 것이다. 아무리 자격증의 난이도가 쉬울지라도 그것을 따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수고, 정성은 분명히 알아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기왕이면 지저분하게 쓰는 것보다 OA Master라는 멋진 칭호를 획득하는게 더 낫지 않은가?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사(社)에서 주최하는 국제자격증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Master(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엑세스 혹은 아웃룩 의 4가지 과목을 합격해야 하며 이 중 워드, 엑셀은 한 단계 난이도 있는 Expert로 합격해야 받는 인증)의 인증도 가지고 있는게 바로 나다 ㅋㅋㅋ 내가 시험 본 버전이 2003년도 버전이라는 것은 함정이지만 딴지 연식이 좀 있으니 이건 어쩔 수 없지. 요즘은 2007년, 2010년 버전으로 시험이 나뉘는 것 같다. 사실 이것도 준비만 하면 딸 수 있는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는 OA 시험이지만 자격등을 따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 또 그 수험비는 만만치 않다. 참고로 국제자격증이기 때문에 한 과목당 79,000원 즉 4과목 모두 보면 31,6000원 후덜덜한 수험비가 들어간다. 하지만 들이는 비용에 비해 널리 알아주는 자격증이란 생각은 안든다. 대학 4학년 한창 취업준비중일 때 뭐라도 따야하지 않을까해서 딴 건데 그냥 난 이런 자격증이 있다 정도로 이력서에 한 줄 더 쓸 수 있을 뿐인 것이지 굳이 따라고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각설하고 그래도 기왕 가지고 있는거 외국에서 통용될지의 의문도 사실 들지만 단순히 OA Master 라는 인증이 나는 갖고 싶기에 시험 준비를 하기로 결정! 그렇게 추가 되었다는 사실. 자꾸 일을 크게 만들어가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나라는 것을 알기에 내 자신에게 푸시를 주기로 했다. 다시 웹디자인기능사 시험 필기 접수로 돌아와 필기 접수비는 11,900원 실시간 계좌이체 혹은 카드결제로 해야하며 3*4cm 사진은 필수(당연히 셀카는 안됨).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홈페이지 → www.q-net.or.kr

 

 이 제 5회 기능사 시험을 끝으로 올해엔 더이상의 기능사 시험이 없다. 내년에 해외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에겐 마지막 회차인 셈이다. 지난 번에 본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실기 시험을 한 번에 합격하면 좋겠는데 만약 떨어진다면 이번 5회차 실기 시험 때 웹디자인기능사와 같이 봐야하는 부담감도 있다. 하지만 이미 시험도 다 친 거고 이제와서 후회한들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일단 결과를 기다려보는 수밖에. 자! 앞으로 남은 자격증은 3개! 2015년도 3분기에 접어들었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이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지금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비록 무직이지만)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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