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 제 11회 GTQin 인디자인 1급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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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제 11회

GTQin 인디자인 1급

합격자 발표

 

 어느새 2017년 마지막 달의 절반이 지났다. 올해 초부터 열심히 살자며 세웠던 수 많은 목표 중 나는 몇 개나 이루었을까? 목표로 세웠던 10가지 중 다는 이루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 중 한 70%는 이룬 것 같다. 그리고 오늘 합격자 발표가 난 GTQin (GTQ 인디자인) 1급 자격증 취득 역시 올해 초 내가 목표로 세웠던 것 중 일부였다.

 

 언제나 그렇듯, 합격자 발표의 첫째날은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합격 결과발표 조회가 가능하다. 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GTQ 포토샵 1급(국가공인), GTQi 일러스트 1급... - 물론 이 자격증들을 모두 올해 안에 땄다는 말은 아니다 - 남들이 초등학생도 따는 그깟 자격증에 왜 그리 목숨을 거냐고들 비웃었지만 솔직히 나는 목숨걸지는 않았다. 남들이 그렇게 봤다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그냥 내 업무 하면서 관련 수업 들으면서 같이 준비해서 땄던 것일 뿐. 그리고 드디어 내가 목표로 했던 최후의 자격증, GTQin 인디자인 1급 역시 무난하게 합격했다.

 

 

GTQin 인디자인 합격자 발표 조회 → http://www.gtq.or.kr

 

* 합격자 발표 조회는 로그인을 해야지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 합격자 조회 이후, 바로 자격증 발급 신청을 위해 아예 처음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기를 추천한다. 크롬이고 파폭이고 사파리고 뭐고 하나도 안먹힌다.

 

 

 

 

▲ 거의 만점에 가까운 결과였다.

감점 요인은 이미지 효과 뿐이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네.

 

 사실... 시험 친 당일에 대한 포스팅을 적어놓은게 있는데 작업 팁에 대해서 정리가 덜 끝나서 올리지 않은 글이 있다. 그 글에 자세히 적어놓긴 했는데 그 전날 너무 과음을 해서 시험치는 내내 역사상 최악의 컨디션이었드랬다. 중간중간에 토 기가 올라와 조용히 삼키기도 몇 번...ㅋ 그런데 이런 결과를 받다니 오올 ㅋ 역시 썩어도 준치라고 과거 편집일을 했던 내 실력이 어디가진 않았는갑다.

 

 

 회사에서 합격자 조회를 하고 바로 자격증 신청까지 하려고 했더니 세상에 맥이라서 신청이 안되네 ㅋㅋㅋㅋ... 아 눙물이 나...ㅜ(주륵) 아무래도 자격증 신청 및 결제는 집에 가서 해야할 듯하다. GTQin 자격증 발급비는 5,900원. 이 금액에는 인터넷 결제 수수료 600원과 배송비 2,300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GTQ 포토샵 1급, GTQi 일러스트 1급, GTQin 인디자인 1급 이렇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자에게는 인턴강사 자격증이라는 또 하나의 자격이 추가적으로 주워지는데 이건 GTQ 홈페이지가 아니라 KPC 자격개발인증본부 K랜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새로 한 후 신청해야 한다. 물론 신청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인턴강사 심사비 명목으로 10,000원과 전자 결제 수수료 1,000원이라는 별도 비용이 소요된다.

 

 

KPC 자격개발인증본부 K랜서 → http://www.klancer.or.kr/

 

인턴강사 자격조건 및 발급 비용 안내 → http://www.klancer.or.kr/new/new02.asp

 

 

 인턴강사 자격증은 뭐 솔직히 어디 학원이나 대학의 평생교육원 같은 곳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칠 것이 아니면 크게 필요없는 자격증인데 그냥 신청했다. 편하게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넣을 수 있으니깐. 옛날에는 포스트잇과 자격증서를 멋지게 포장해서 보내줬던 모양이던데 요즘엔 그만큼의 정성은 없는 듯. 뭐 받아보면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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