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L/E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꿀팁 & 합격후기

ICDL/E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꿀팁 & 합격후기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은 과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이것에 대해 아무리 검색하고 알아보려해도 시험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필기인지 실기인지 어떤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준비했던 모든 자격증 시험들 중에 가장 답답했던 것 같다. 이 자격증이 그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인기 자격증이기 때문이겠지. 이걸 더군다나 학원이나 대학의 추가 수업 수강없이 혼자 준비하려니 원래부터 한정적인 정보만 가지고 준비를 해야했는데 거기다가 또 혼자 공부를 했으니... 오늘은 나와 같이 ICDL M9 Image Editing 자격증 취득이 목표이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GTQ/ITQ 자격증을 조금 더 활용하기 위하여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내가 어떻게 공부를 했고 준비를 했는지 이야기를 해보려한다.(모듈2 컴퓨터 활용 및 파일 관리에 대해선 모듈7보다도 더 많이 알려져있기에 조금만 더 검색해보면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나는 갑작스럽게 많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필기/실기), 웹디자인기능사(필기/실기), GTQ 포토샵1급,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등 시험 수만 보면 6번,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계속 시험을 보았다. 전혀 학원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알려주는 이도 없었고 시험 준비를 위해 모두 책을 사야했는데 잘 알겠지만 이런 컴퓨터 관련 서적은 두께가 매우 두꺼워 책값 또한 권 당 2만 원 3만 원 정도 그 경제적 부담이 실로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자격증 시험이야 한 번 따면 끝이고 두 번 다시 책을 떠들어보지 않을 것을 알기에 나는 모든 책을 중고로 구입하여 합격 후 나의 합격의 기운을 듬뿍 담아♡ 추후에 다시 중고로 되팔자고 생각했다. 모든 시험은 2015년에 쳤지만(일부 아직 시험을 보지 않은 자격증들이 있지만 2015년 안에 위에 언급했던 모든 자격증들을 시험 칠 생각이다) 공부했던 책들은 보통 2013~2014년에 출판된 책이었고 대부분의 자격증들이 시험 범위나 문제 출제 특성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2009년 뭐 이런 식으로 너무 오래된 책만 아니라면 공부하고 시험준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혹은 다음 년도부터 혹은 내가 시험을 보려고 하는 이번 회차부터 문제출제 방식이 바뀔 수도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에 가서 바뀐 것이 없나 확인 후 중고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

 위 책은 내가 이번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내가 중고로 구입해서 공부한 책으로 모듈3~모듈7까지의 내용이 모두 들어있다. 사실 내가 필요한 내용은 모듈7뿐이었으나(책 안에서 실제 분량은 약 20페이지 정도?) 분리된 책을 구입할 수가 없어서 이 책을 샀는데 내가 시험을 쳐보니 딱히 좋지도 딱히 나쁘지도 않은... 그런 내용의 책이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이 책마저 읽고가지 않았다면 100% 나는 시험에 떨어졌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음, 시험 문제가 이렇게 출제되는 건가?'하고 알 수 있었다.

 모듈1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총 32문제가 출제되며 그중 24개문항(75%)을 맞춰야 합격이다. 합격 결과는 시험이 종료되면 바로 알 수 있고 시험 시간은 45분이다. 시험은 아침 8시에 시작했고 나는 문제를 충분히 여러번 읽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고민도 해보면서 시간을 넉넉히 사용하며 풀었는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ICDL은 필기시험이 아닌 굳이 따지자면 실기시험방식으로 모든 문제는 컴퓨터로 문제를 풀게 된다. 

*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꿀팁!!! 시험 문제는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① 보기 4개 중에 하나를 고르는 사지선답형 객관식 문제 이 경우 화면상에서 보기버튼은 라디오 버튼으로 표시되므로 4개중 무조건 1개만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② 보기 4개중 정답을 모두 고르는 객관식 문제 이 경우 정답은 2개, 보기버튼이 체크박스 형식으로 되어 있어 2개 이상의 다중 선택이 가능하다. ③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안에 띄워진 인터넷 창에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결과(답)를 내도록 과제를 수행해야하는 문제 들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정말 시험보러가기 전에 이런 내용들을 알았다면 조금 덜한 불안감을 갖고 더 편하게 시험을 쳤을텐데 너무너무 아쉽다. 나처럼 학원이나 다른 시험대비반 수업을 수강하지 않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한 꿀팁이니 염두해두길 바란다.

 정말 시험대비서 책을 한 번 읽고 내가 위에 적어둔 꿀팁만 알고가도 시험을 보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부족하고 불안하고 도대체 시험 문제는 어떻게 나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미친듯이 검색한 결과 찾아낸 정말 귀중하디 귀중한 이 샘플문제 파일을 아래에 첨부한다. 하지만 내가 시험을 보고나니 드는 생각인데 아래 첨부한 샘플 문제는 제공된지 살짝 오래된 감이 있는 것 같다. 시작부터 폴더 이름을 [모듈명-수험번호-수험자이름]으로 바꿔야한다고 하는 문제는 실제로 내가 시험을 쳤을 때는 나오지 않았다. But, 다른 과목(모듈)에서는 지금도 적용되는 시험문제인지 모르겠으니 참고하길. 이것을 다운로드받아 한 번풀어보면 대충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잡힐 것이다.

M7Test_샘플.pdf

ICDL1_M7_답안.pdf

(출처: ICDL 홈페이지 http://www.icdl.or.kr/

사실 본 샘플 문제와 답안은 어떤 블로그에서 받은 것 같은데 도저히 그 출처가 어딘지 어떤 블로그에서 내가 받은 건지 다시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문제의 출처는 아무리 봐도 ICDL협회에서 만들어서 배포한 것으로 생각되어 출처를 위와같이 밝힌다.)

 자, 어떤가? 이제 대충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시험에 대해서 감이 오는지 모르겠다. 초반의 사지선답형 객관식 문제는 살짝 이론적인 측면을 물어보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인터넷을 다를 줄 안다면 다들 들어봤던 내용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스파이웨어, 스팸메일, 해킹 이런 것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따로 심각하게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을 읽어보면 이게 스팸메일을 말하는 건지 뭘 말하는 건지 알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할까? 그래도 일부 내용은 아주 생소한 내용이 있으므로 꼭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은 읽어보고 외워두도록 하자. 특히 RSS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꼭 알아두고 가기! 나도 어디서 RSS에 관한 내용은 중요하기 때문에 꼭 외우고 가야한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내가 시험을 봤을 때도 관련된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강조를 해주겠다.

 이정도 읽어보니 이제 대충 감이 온다 싶은 분들을 위해 하나 더 도움을 줄까한다. 사실 이 자료는 ICDL 홈페이지에 가면 모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자료로, 내가 이렇게 선심쓰듯 할 만한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찾아서 하단에 파일을 첨부한다. 이 PPT 파일은 ③번 유형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안에 띄워진 인터넷 창에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결과(답)를 내도록 과제를 수행해야하는 문제가 어떤 정도의 난이도로 문제가 출체되고 그 해결은 어떻게해야 하는지 그 풀이법에 대해서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샘플자료가 되겠다.

ICDL M7.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샘플 TIP.ppt

(출처: ICDL 홈페이지 http://www.icdl.or.kr/)

 하지만 이마저도 혹시 바이러스가 있지 않을까, 정말 유용한 자료일까, 또 다운받는 것마저도 귀찮아 하는 이들을 위해 이미지 파일로 올려주겠다. 세상에... 내가 돈받고 하는 일도 이렇게 친절하게 하지 않는데 나는 정말 대단한듯. 그만큼 내가 이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고 준비했을 때 아무런 도움도 없고 참고될만한 자료도 없었기에 하나라도 더 정보를 얻기위해 내가 고생한 것이 생각나고 또 나처럼 고생할 이들이 안타까워 올리는 것이니 꼭 도움이 되면 좋겠다. 화면 상단에 문제가, 하단에 해당 문제를 어떻게 수행해서 해결해야하는지 답이 나와있으므로 읽어보면서 어떤 메뉴에 들어가서 어떤 결과를 수행해야하는지 상상하며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 사항은 뻔한 내용이라며 읽지도 않고 넘어가기 보단 꼼꼼히 읽어보길 추천한다.

위와같이 폴더명을 바꾸라는 내용은 내가 시험을 봤을 때는 공지되지 않은 내용이었다.

(2015년 8월 22일 시험 봄)

 

 

* ICDL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 풀이 방식  시험 문제는 대충 이정도 난이도로 출제되며 다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쉬운 난이도이다. 실제 시험은 시뮬레이션을 실행시켜 그 프로그램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며 각 문제당 답을 최대 3번 수정할 수 있다. 컴퓨터 화면에 웹 브라우저가 띄워져있으며 그 브라우저 창은 실제 브라우저 창이 아닌 시뮬레이션 창 안에 띄워진 화면으로 모습은 실제와 똑같다. 스크롤이 표시되어 있지만 스크롤이 먹히지 않으며 화면상에서 보여지는 부분에서 과제를 해결해야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 수행된 결과가 정답 혹은 오답(잘못 클릭)에 상관없이 과제를 수행하면 자동으로 답변제출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답변을 제출하시겠습니까?' 라는 창이 뜨기 때문에 그대로 답을 제출할 것인지 혹은 다시 문제풀이를 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총 3번의 기회 중 1번이 사용된 것으로 간주된다.  기본적으로 한 문제 풀고(답을 클릭 혹은 과제를 수행하고) 버튼(답변제출)을 눌러 답을 제출해야한다. 답을 제출하면 다음 문제로 화면이 넘어가게 되며 문제를 풀지않고(답을 제출하지 않고) 다음 버튼을 눌러서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도 있다. 이 경우 화면의 하단에 풀지 않은 문제는 흰색(이었던 것 같다, □)으로, 지금 풀고 있는 문제는 검은색(■)으로, 답변이 제출된 문제는 주황색으로 표시가 되므로 표시가 된다.

내가 21번 문제를 풀고 있다면 화면 하단에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전체 문항수는 32문제이다.

                                                         ↓내가 지금 풀고 있는 21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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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은 주황색 네모            ┙ 

중간에 답을 제출하지 않고 답을 몰라 혹은 나중에 생각하기 위해 건너뛴 문제가 있다면

                                                         ↓내가 지금 풀고 있는 21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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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은 주황색 네모            ┙ 

와 같이 화면 하단에 표시된다. 모든 문제를 다 풀고 답변제출 버튼을 눌러 답변을 제출해야 시험은 종료되며 시험시작후 30분이 지나야 퇴실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실 시험만 종료하면 바로 퇴실이 가능한듯하다. 이렇게까지 알려줬는데도 만약에 이 시험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당신은 정말 바보... 나중에 시험을 보고나면 내가 정말 얼마나 친절하게 모든 것을 알려줬는지 될 것이다. 부디 도움이 되었고 양심이 있다면 꼭 공감하기 버튼을 눌러주길 바란다 ㅋㅋ

 끝으로 ICDL 자료실에 있는 자료하나를 더 링크를 걸어두고 마무리를 하려한다. 이 파일은 exe(실행파일) 파일이기 때문에 나는 다운로드받지 않았다.(보통 exe 파일안에 컴퓨터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시스템을 감염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조금 더 단디 시험준비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ICDL을 믿고 다운로드 받아보시길. 참고로 해당 파일 다운로드로 인해 컴퓨터에 문제가 생긴다면 나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린다.

ICDL 자료실 → http://www.icdl.or.kr/main/sub06_01_01read.asp?idx=4582

 음.....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난 불안하다!!! 아무래도 학원이나 강의를 등록해야할 것 같아!!! 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 등록해야지... 등록하는 수 밖에... 난 친절하니 아래에 모듈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모든 모듈(과목)의 유료인터넷 강의페이지를 링크시키고 마무리하겠다. 총 15회차 동영상강의 수업으로 모의고사 풀이도 있으니 상당히 도움이 될 듯 싶다. 이렇게까지 내가 해줬는데도 이 시험 못 치고 혹은 시험쳤는데 떨어졌다면... 당신은 이 정보화된 21세기를 살고 있는 사람이 맞는지 한 번 의심해봐야 한다. 

http://www.comt.co.kr/study/requestBoard.php?code=icdl&category=3

 그럼 이제 정말 정말 안녕. 포스팅은 읽는 건 금방이지만 작성하는 것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고가 든다. 도움이 되었고 말았고를 떠나서 꼭 공감하기 버튼을 눌러주길ㅠ ㅠ 아 대견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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