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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1. 여권사진 / 여권사본 준비하기 본문

[Now or Never]/2015아일랜드하반기워홀[완료]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1. 여권사진 / 여권사본 준비하기

일곱살꼬마 2015. 8.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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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준비하기

- 1. 여권사진 / 여권사본 준비하기


 난 8월 21일 금요일 아일랜드 대사관 홈페이지에 드디어 2015 하반기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공지가 떴다! 난 그 때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이어서 확인만하고 아무런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슬슬 워홀준비를 시작하려한다. 나 말고도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준비에 관해 자세히 포스팅 하신 분들이 많이 있기에 나는 간단히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일단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준비하기 가장 쉬운 여권사진 / 여권사본을 준비하는 포스팅을 하자!









 여권사진이야 뭐 스튜디오가서 찍으면 되고 여권사본이야 문구점가서 복사하면 되니 준비하는데 어려울 것은 없을 것이다. 둘 다 시간과 돈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므로 미리미리 가서 준비를 해두시길 권고한다.



 여권사진은 위의 아일랜드 서류준비 공고에 나와있는대로 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이어야 한다. 사실 대사관측에서 이 사진이 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인지 어떤지 확인할 길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공연히 잘못하다가 탈락하면 또 다시 약 반년을 기다려야하므로 돈아깝다하지 말고 꼭 사진을 찍기를 바란다. 내가 가지고 있던 여권은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았던 구 여권이고 유효기간 또한 1년이 살짝 남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나는 이참에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야겠다고 판단, 여권사진도 새로 찍었기 때문에 OK.


 여권유효기간이 최소 1년이상, 아일랜드 워홀을 가서의 1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한다. 나는 아슬아슬한데? 하는 분이 있다면 시청/구청에가서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이번에 발급받을 때 신청하고나서 일주일도 채 지나지않아 새로 발급받은 여권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건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니 아무래도 나는 불안하다~ 싶은 분들은 넉넉하게 2주 정도 걸릴 수도 있으니 지금 당장 새로 발급받으시길. 




 여권복사본은 맨 처음의 녹색으로 된 커버표지는 복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 안쪽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전부 복사했다. 새로 발급받은 여권이기에 아직 그 어떤 출입국 표시도 없고 깔끔하다. 그냥 복사했더니 페이지의 위조 혹은 훼손을 방지하기위한 워터마크가 잘 보이지 않아서 대비를 강하게 주고 복사를 했다. 복사하면서 여권을 누르기 위해 사용했던 종이가 비쳐서 복사가 되긴했으나 여권복사본을 보기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이대로 내려고하는데 설마 이것때문에 떨어지진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불안하긴 불안하다ㅠㅠ 그렇다고 다시 복사하러 나가기엔 나는 귀찮으므로 이대로 내기로 결정. 이런걸로 떨어뜨리면... 에이 이런걸로 떨어뜨리지 않겠지.


 그리고 여권을 복사하기전에 가장 중요한건 연락처란에 내 연락처를 적는 것과 서명란에 서명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기 쉬운데 신용카드도 마찬가지고 외국에선 서명이 본인확인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권에 서명이 되어있지 않으면 모든 서류를 다 갖추었다고 해도 탈락할 수 있으므로 내 여권 서명란에 내가 서명을 했는지 안했는지 꼭 확인하고 복사를 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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