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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의 마법사 일곱살꼬마

20150719 2015년 제 4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 후기와 가답안 & 팁 본문

[자격증 준비]/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완료]

20150719 2015년 제 4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 후기와 가답안 & 팁

일곱살꼬마 2015. 7.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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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9 2015년 제 4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 후기와 가답안 & 팁


 늘은 제 4회 정기 기능사 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나는 제 4회 정기 기능사 시험 중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를 접수했었는데 바로 그 대망의 필기시험날이 오늘이었더랬다. 나의 시험장소는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이었다. 지난 번 GTQ 시험을 치러 갔을 때 너무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오늘은 조금 일찍 집을 나섰는데 버스를 기다리고 타고 걷고 하다보니 시험장 입실 시간인 9시에 간당간당했다. 걷다가보니 도저히 백마교양교육관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근처에 있던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기능사 시험장소가 바뀌어 인문대학건물이라고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다행히 내가 있던 곳이 인문대학쪽이어서 헤메는 것은 면했지만 진짜 하마터면 큰일날뻔했다!!! 부디 시험을 보려는 다른 분들도 여유있게 출발하고 여유있게 도착하시길...





 

(제 4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시험 인증↑)




 사실 나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 준비를 너무 안해서... 이번 4회차 정기 시험은 그냥 마음 편히 보기로 했다. 나는 디자인 전공도 아니고 성실한 편도 아니어서 멘델의 색상환, 독일공작연맹, 투시법 뭐 이런거 나오는데 진짜 ㅋㅋㅋㅋ 아 말이 안나왔더랬다. 부랴부랴 인터넷에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이런 거 찾아보고 그랬는데 다들 하는 말이 원론적인 이론공부를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전년도 필기시험문제를 풀어보고 오답정리를 눈여겨 보라는 내용들이었다. 그래서 나도 일단 이론은 놔두고 전 년도 필기시험문제와 모의고사 풀기에 돌입!!!!!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합격 팁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즉, 전체 60문제 중 최소 36문제 이상을 맞춰야 합격이다. 모의고사 시험문제를 계속해서 풀다보면 전반적으로 어떤 느낌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인지 대충 감이 온다.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는 총 4가지 과목이 있는데 그중 가장 양이 방대하고 중요한 과목은 첫번째 과목인 산업 디자인 일반과 두번째 과목인 색채 및 도법 과목이다. 두 과목 다 전체 60문제 중 각각 20문제씩 출제가 되기때문에 이 두 과목에서 진짜 최소한 절반이상은 맞아야 합격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 세번째 과목인 디자인 재료는 공부해야하는 양에 비해 나오는 문제는 8문제밖에 되지 않아 시험날이 다 되어 아슬아슬하게 벼락치기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과감하게 포기하시길 조언해본다. 어차피 다 외워지지도 않고 디자인 전공자가 아닌 이상은 찍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 과목인 컴퓨터그래픽스 과목은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관심이 있고 컴퓨터를 다뤄왔던 사람이라면 상식처럼 알고 있는 내용이므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거기서 중점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을 외워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정말 기본적인 내용만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방심하면 큰일난다.



 그렇게 나 또한 대비서 안에 있는 전 년도 문제를 5회정도 풀어봤는데 결과는... 절망적이었다. 최소 36문제이상을 맞춰야 하는데 30개 안팎으로만 문제를 맞춰서 솔직히 어젯밤과 오늘 아침만해도 포기했다. 어제만 해도 GTQ 포토샵 1급 자격증에 합격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아무래도 올해에 내가 목표했던 모든 자격증을 다 따기엔 글렀구나 그래 어차피 컴퓨터그래픽스는 웹디자인하고 비슷하지만 다른 분야니까 굳이 이번에 따지 않아도 될거야 하는 마음으로 다음에 있을 웹디자인기능사 필기시험 겸 경험을 쌓으러 간다는 기분으로 시험장으로 떠났다. 시험장을 못 찾아서 헤메이다가 다행이 들어갔는데 입실 시간은 9시까지였지만 시험은 9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정확히 1시간을 진행했다. 그 중 30분이 지난 10시부터는 답안을 제출하면 퇴실할 수 있다.


 시험지를 뙇!!!! 받고 첫 문제를 뙇!!!! 풀고 전체적으로 인쇄에 문제는 없는지 눈으로 대충 훑는데 아니 이럴수가!!!! 시험 문제가 너무너무 쉬워보이는거다!! 내가 방금 전까지 해탈한 마음으로 보고 외웠던 내용들이 거의 다 나와서 진짜 감격했다. 역시 신은 날 버리지 않으셨어. 그렇게 시험을 보고 오늘 오후 2시 드디어 제 4회 정기 기능사 시험 가답안이 풀렸다!!!! 두두두둥!!!!




답안 확인은 이곳에서 → http://www.q-net.or.kr/anc002.do?id=anc00204&gSite=Q&gId=




 2시가 뙇!!! 되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데 잠시 먹통 ㅋㅋ 역시 사람들 조급한 마음은 다 똑같겠지. F5를 미친듯이 막 누르니 드디어 홈페이지가 뙇!!! 뜨고!!!! 저거 클릭해서 가기도 귀찮은 분들을 위해





 짜잔!! 이렇게 가답안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채점할 때에는 자신이 푼 문제가 A형인지 B형인지 꼭 잘 확인하고 채점을 하길 바란다. 괜히 잘못 채점해서 나는 망했어!!! 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ㅋ 그리하여 나는 전체 40/60으로 최소 정답개수 36개를 넘겨서 당당히 합격(예정)!!!!! 캬하하하하하하핫! 





 우와 우와 나는 진짜 이번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는 망한 줄 알고ㅠㅠ 진짜 꼭 도살장에 소끌려가듯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고 시험 문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쉽다고 생각했지만 나오는데도 마음이 너무 꿉꿉하고 진짜ㅠㅠ 올해 안에 따기로 내가 목표한 GTQ 포토샵 1급, ICDL,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이 자격증들을 따지 못 하면 앞으로 영영 딸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진짜 절박했다. 그런데 이렇게 착착 합격해 나가다니 왠지 기분이 좋다. 이대로만 간다면 정말 올해 목표는 다 이루고 하반기 워홀비자도 척하니 붙어서 내년에 페르가 있는 곳으로 홀가분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아 기분이 너무 좋다. 이 기세 이대로 밀고나가서 올해 말에는 알찬 1년을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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