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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Qin(GTQ 인디자인) 1급 시험대비 2017년 9월 기출문제 풀이 본문

[자격증 준비]/GTQin 1급(인디자인)[완료]

GTQin(GTQ 인디자인) 1급 시험대비 2017년 9월 기출문제 풀이

일곱살꼬마 2017. 11. 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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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Qin(GTQ 인디자인) 1급 시험대비

2017년 9월 기출문제 풀이

 

 이번엔 가장 최신 문제인 2017년 9월에 시행된 GTQin 1급 문제를 풀어봤다. 바로 전회차의 문제라서 그런지 여느 때보다 더욱 주의깊게 풀어봤는데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기능이 나왔다던지 어려운 내용이 있다던지 하는 부분은 없었다. 요즘 반복해서 문제를 풀은 덕에 풀이에 익숙해졌는지 몰라도 작업시간도 꽤나 빨라진 듯하다. 이대로라면 도중에 해결 못하는 문제없이 무난히 합격할 듯. 먼저 문제풀이를 하기 앞서서 GTQ 홈페이지에 가서 문제를 다운로드 받자.

 

 

GTQin 1급 2017년 9월 문제 다운로드

↓     ↓     ↓

http://www.gtq.or.kr/board/bbsView.asp?bbscode=3&page=1&idx=18068&search=&searchstr=

 

 

 

 

 

 

▲ 문제1 [기능평가] 신문 제작 (25점 만점)

 

 모든 문제풀이가 끝난 파일의 완성된 출력화면은 바로 위에 올린 것과 같지만 사실 우리가 제출해야하는 답안 파일은 이것이 아니다. 문제1의 경우에는 작업한 인디자인 파일(*.indd)과 출력용 pdf파일(*.pdf) 이렇게 2가지를 제출해야한다. 따라서 pdf파일의 완성된 출력화면은 아래와 같다.

 

 

 

 

 

 

▲ 문제1 [기능평가] 신문 제작 (25점 만점)의 pdf 파일 출력화면

 

 문제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모든 프린터 표시(All Printer's Marks)라고 되어 있으므로 해당 옵션을 체크하면 바로 위의 화면과 같이 네 귀퉁이에 재단선이 표시되고 상단의 왼쪽과 오른쪽에 컬러바, 하단의 왼쪽과 오른쪽에 간단한 파일 상태가 표시되어 출력된다. 이 출력용 pdf파일을 저장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인쇄를 할 파일도 아니고 pdf 저장이라는 구색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대표적이면서도 아주 간단한 저장방법을 알려주자면 다음과 같다.

 

[File] > [Export] > [Format : Adobe PDF(Print)] 선택 후 [확인] >

맨 위의 [Adobe PDF Preset : High Quality Print] 선택 >

[Marks and Bleeds] 탭에서 [All Printer's Marks] 체크 후 [Export] 클릭

 

 이렇게 저장하면 바로 위의 이미지처럼 모든 표시자가 표시된 인쇄용 pdf 파일을 얻을 수 있는데 바로 이 파일과 작업한 인디자인 파일 2가지를 제출하면 문제1의 풀이는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인디자인을 좀 다뤄본 사람이라면 여기서 의문을 가질 사람이 좀 있지 않을까 싶다. 바로 Bleed(도련선) 마크 또한 표시 해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 [Marks and Bleeds] 탭의 [All Printer's Marks]를 표시하는 하면 밑에는

다음과 같이 Bleed(도련선)을 포함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있다

 

 왜냐하면 문제1의 기본설정에 보면 도련값(Bleed)을 얼마로 줘라 라고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의 창과 같이 체크를 해서 pdf파일에 보이게끔 표시해줘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헷깔리기 때문이다. 여기서 위의 창처럼 표시하는 것으로 체크를 하고 pdf 저장을 하면 화면에 어떻게 출력이 될까?

 

 

 

 

 

 

▲ 좌 : 도련선 포함 체크 안함(정답화면 O)  /  우 : 도련선 포함 체크(틀린화면 X)

 

 두 화면의 차이를 알겠는지?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네 귀퉁이에 선이 2개가 표시된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재단선(문서사이즈)과 도련선(인쇄여유선/Bleed) 두 가지가 표시되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표시하자면 아래 화면과 같다.

 

 

 

 

▲ 도련선을 포함해서 출력한 pdf 파일 비교

 

 한마디로 재단선은 인디자인 파일 내에서 하얀색 종이로 표시되는 원고 화면을 표시한 선이고, 도련선은 그 주변에 빨간색 실선으로, 말하자면 인쇄시 이미지가 잘리지 않도록 원고 화면보다 크게 표시되어 여기까지 이미지를 여유있게 배치해주세요~라고 표시한 선이다. 보통 인쇄시에는 3mm정도 값을 주는데 GTQin 문제에서는 그때그때 2mm 혹은 5mm 등 주어지는 값이 다 다르다. 여기서 문제지의 밑에 있는 출력화면을 보면 어떻게 표시되어 있는지 다시 살펴보면, 네 귀퉁이에는 재단선만 표시되어 있을 뿐 도련선은 표시되어 있지않다. 따라서 도련선을 포함해서 pdf파일을 출력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

 

 

 

 

 

 

 

 

 

 

 

▲ 문제2 [실무응용] 전자책/브랜드북/웹북 (35점 만점)

 

 웹북 역시 페이지수만 많지 그렇게 색다른 내용이 나오거나 하진 않으므로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swf 파일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건 일종의 플래쉬 파일이다. 저장 방법은 문제1의 pdf 저장방법과 거의 비슷하지만 파일 포맷을 Adobe PDF(Print)가 아닌 Flash Player(SWF)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문제2의 기본설정에 나와 있는 것처럼 [페이지 모두(Page All)] / [스프레드(Spreads)] / [상호작용(Interactivity)] 옵션을 모두 체크하여 저장하면 끝. 그렇게하면 html파일과 swf파일 이렇게 두 가지의 부산물이 나오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혹은 크롬 창을 통해서 내가 작업한 웹북 파일이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ml파일은 그냥 삭제하고 swf파일과 작업한 indd파일만 제출하면 문제2도 끝이 난다.

 

 

 

 

 

▲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열린 swf파일

 

 

 

 

 

▲ 마우스를 가져다 대거나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마치 페이지가 넘어가는듯한 효과가 난다

 

 보다 자세한 작업 방식에 대해서는 내가 여기에 포스팅하는 것보다 각 기능을 잘 풀이해 놓은 다른 블로거님의 페이지를 보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다음과 같이 링크 ㅋ 시험에 나오는 기능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포스팅을 잘 해놓으셨으니 인디자인 공부가 부족하다 느끼시는 분들은 이 분의 블로그를 꼭 정독할 것! 그럼 시험에 나오는 기능들은 다 습득할 수 있음.

 

 

모든 님의 블로그 "World's al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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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3 [실무응용] 단행본/매거진 (40점 만점)

 

 마지막 문제는 뭐 인디자인 파일만 제출하면 되는 문제니 작업도 그렇고 크게 어려운 것은 없지만 배점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꼭 신경써서 작업해야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배점이 가장 크다보니 3 > 2 > 1 순으로 문제를 풀이하는 공략법도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1번 문제를 완벽하게 풀지 못한다 하더라도 3번과 2번 문제만 과제를 다 해결했다고 가정한다면 합격 컷트라인인 70점을 넘길 확률이 높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인듯하다. 어떤 공략법이든 결국 시간내에 3가지의 문제를 다 해결해야하므로 순서가 무슨 상관이랴 싶긴하지만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방식을 찾아서 작업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시험까지는 대략 일주일정도 남았다. 이제 다음 포스팅은 내가 지금까지 공부를 하면서 주의해야겠다 싶은 점들, 합격을 위한 필승법들에 대해 적을 예정이다. 그 후엔 여느 다른 자격증시험처럼 시험후기 및 합격발표, 자격증 수령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할 테지. 어서 빨리 이 지겨운 올해가 다 지나고 새로운 내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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